서울본부세관은 ’20년 2월부터 ’24년 11월까지 동물용 의료기기 490개, 시가 3억원 상당을 수입하면서 수입허가를 받지 않고 관세 등 세금을 포탈한 수의사 4명을 '관세법' 및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2월 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해외 의료기기 판매사이트에서 구매한 스텐트, 카테터 등 동물용 의료기기를 다른 품명으로 신고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품목별 수입허가·인증 절차를 회피했다. 또한 수입신고 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국제의료기기 박람회 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KIMES 2025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달 KBIOHealth를 방문해 체험한 시력장애 보조형 VR을 비롯한 9개의 의료기기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병원-기업 협력 공동사업화기반 수요연계형 기술개발사업’의 의료기기 제품화 우수성과도 함께 선보인다.또한, 국내 의료기기
바디프랜드가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키메스’는 의료산업의 발전 동향을 한눈에 보여주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서 바디프랜드는 대표 제품인 의료기기와 헬스케어로봇 총 8종을 공개한다.그 중 경추 및 골반 교정 모드가 탑재된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헬스케어로봇들이 눈길을 끈다.미국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2025에서 혁신상을 수
횡성군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지역 내 안경업소, 의료기기 판매업소, 안전상비의약품업소 총 78개소에 대해 자율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자율점검은 의약업소 등 개설자가 약사법, 의료기기법,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업종별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자율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내용은 △의료기기 판매업소는 거짓·과대광고 등 광고규정 위반 여부, 의료기기 유통관리 기준 준수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 기준 및 의무사항 준수 여부 △안경업소 무자격자의 안경사 행위 여부, 안경업소 등록사항
김해 ㈜유메드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지를 발판으로 의료기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노인 배뇨 감염 관리와 예방을 위한 자동 방광 세척 시스템 ‘UroRinse’를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김해의생명센터 입주기업인 유메드는 비뇨의학 분야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국제의료기기 박람회 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KIMES 2025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달 KBIOHealth를 방문하여 체험한 시력장애 보조형 VR을 비롯한 9개의 의료기기 제품이 전시되어 KBIOHealth가 기업과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병원-
충북 청주시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비와 의료기기를 지원한다. 대상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시는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의 본인부담금을 연간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요실금 의료기기 무료대여는 나이와 소득에 상관없이 요실금으로 진단받고 의료기기 사용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는 경우에 가능하다.대여 기간은 약 3개월이다.희망자는 주소지 보건소에 전화로 문의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성공 그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인문예술 기반의 리더십 프로그램, ‘라스칼라 MBA’가 첫발을 내디뎠다. 철학과 예술, 네트워킹을 결합한 이 플랫폼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를 함께 지향한다.“지·덕·체·미를 품은 리더십”… 기존 CEO 교육 틀 깨는 실험서울 강남의 독립공간 ‘라스칼라’에서 첫 강연을 시작한 ‘라스칼라 MBA’는 기존의 성과 중심 경영 교육과는 다른 지점을 지향한다. 멤버십, 비즈니스, 예술을 축으로 삼아, 예술과 인문학, 철학과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성공 이후의
동남아시아 미얀마 중부지역서 규모 7.7의 초대형 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군부 최고사령관 민 아웅 흘라잉은 28일 TV 연설을 통해 "현재까지 사망자는 144명, 부상자는 732명으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와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현지시간 28일 낮 12시 50분경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 33㎞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측정됐다. 본진 이후 12분 만에 규모 6.4의 강력한 여진이 다시 한 번 지역을 덮쳤다.이번 강진으로 만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은 13만8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번 분기에는 암호화폐 및 위험자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비트코인 강세장 예측이 빗나갔다. 그러나 예측 서비스 폴리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은 현재 수준에서 약 60%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마켓의 모든 잠재적 비트코인 가격 결과를 평가한 결과, 오는 2026년 이전에는 강세장 주기가 60% 정도로 제한될 수 있다는
경찰이 수년 전 A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28일 비공개 소환 조사했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여성안전과는 장 전 의원을 준강간치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오후 7시까지 조사를 진행했다.3선의원 출신인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의 부총장시절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