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글로벌 원전 사업 확장을 위해 중동의 핵심 국영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현대건설은 28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UAE 원자력공사와 '원자력 에너지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모하메드 알 함마디 ENE
현대건설이 글로벌 원전 영토 확장에 속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중동 원전 건설의 핵심 국영 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UAE 원자력공사와 ‘원자력 에너지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NEC 경영층의 방한 일정 중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ENEC 모하메드 알 함마디 최고경영자(Managing Director &
중부뉴스통신 = 이두희 국방차관은 8월 6일 국방부에서 이브라힘 나세르 모하메드 알 알라위 아랍
이영수 공군참모총장과 이브라힘 나세르 모하메드 알 알라위 아랍에미리트연합국 국방차관은 지난 7일 공군 사천기지를 찾아 FA-50, KF-21에 각각 탑승해 국산항공기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우정비행을 실시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27일까지 ‘2026년 UAE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의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참가기업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UAE 바라카원전 건설을 함께한 UAE원자력공사와 협력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3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UAE원자력공사와 글로벌 원자력 발전 관련 개발과 투자를 추진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27일까지 ‘2026년 UAE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의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동관은 최종 9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임차료 전액과 부스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관 참가기업
전북대학교가 주관하는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2025 하계 필링코리아’가 역대 최대 규모인 183명의 참가자와 함께 2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중국·태국·말레이시아·영국·그리스 등 기존 우호국에 더해 우즈베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가 처음 합류해 참가국은 10여 개국으로 확대됐다. 참가자들은 전주를 중심으로
세아제강지주가 686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단행한다. 아랍에미리트 계열사의 원재료 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11일 공시에 따르면 세아제강지주는 계열사 세아스틸 UAE가 참여하는 'WEP 프로젝트'와 관련한 신용장 개설을 위해 KEB하나은행 아부다비 지점과 채무보증 계약을 체결했다. 세아스틸 UAE는 KEB하나은행에 624억원을 차입한 상황이었다.보증금액은 686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58%에 해당한다. 채무보증
세아제강지주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아랍에미리트 법인의 신용장 개설을 위해 686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 계약을 의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회사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 계열사인 SSUAE의 West to East Pipeline PJT 공급계약과 관련해, 원재료 구매용 신용장 개설에 대한 보증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SSUAE의 차입금액은 4500만 달러로, 세아제강지주의 채무보증 금액은 보증한도 10%를 더한 4950만 달러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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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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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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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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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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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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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간 미국에 머물렀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테슬라·애플과 협력을 다지고 한미 통상협상에도 힘을 보탠 뒤 15일 자정 넘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재용 회장은 지난달 29일 김포공항에서 출국한 뒤 17일 동안 미국에 머물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 여정을 마쳤다.미국 체류 기간 이 회장은 테슬라·애플 등 주요 빅테크 경영진과 잇따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출국 전날 체결한 23조 원 규모 테슬라 파운드리 공급 계약의 후속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계약에 따라 미 텍사스주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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