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석유공사가 세계 최대 인재개발 협회인 미국 인재개발협회로부터 ‘베스트 인적자원개발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글로벌 기업인 아마존, 알리안츠보험, 피셔인베스트먼트 등과 나란히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 인재개발의 역량 및 위상을 입증한 것이다.ATD는 1943년 설립된 HRD 및 조직학습 전문기관으로 인적자원개발 분야 글로벌 최고 권위 보유 협회(
동해 심해 가스전의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입찰이 본격 시작됐다.한국석유공사는 오는 6월 20일까지 입찰을 마무리한 뒤, 7월부터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에 나설 방침이다.23일 온비드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 21일 '동해 해상광구 지분 참여 입찰 공고'를 개시했다.입찰 대상은 울릉분지 내 해저광구 6-1S, 8/6-1W, 6-1E 및 8NE 등으로, 총면적은 약 2만58㎢다.올초 가스전 개발 가능성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판단했던 대왕고래 구조에서는 처음 진행한
한국석유공사는 19일부터 3일간 전사 안전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2025년 KNOC 전사 안전-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전 임직원이 안전으로 하나될 것을 결의했다.석유공사는 매년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워크숍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안전 결의대회로 확대 시행했다.결의대회 명칭인 ‘안전-한-마음’은 안전을 타협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전사적 안전 의식은 물론 모든 구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1,915억원, 매출은 3조 5,244억원, 영업이익은 1조 2,734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2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3년 연속 흑자 경영에 성공한 것이다.지난해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의 하락, 세계 각국의 인플레이션 및 고금리 지속 등 대외 경영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석유공사는 핵심자산의 효율적 운영과 전사적 비용절감, 자금 운영 최적화 등 경영혁신 노력을 통해 흑자를 달성했다.특히
“역사를 쓴다는 것은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의 새 역사를 써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주인공입니다.”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4일 울산 본사에서 공사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석유공사는 1970년대 두 차례 석유파동 이후 석유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1979년 설립된 이후 46년간 국내외 석유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 공기업으로 성장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석유공사는 지난해 국
한국석유공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사장 주재로 25일 울산 본사 사옥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점검 대상은 본사 사옥 주변의 사면, 석축 옹벽 등 주요 시설물과 시민들에게 개방된 산책로 등이다.이번 점검은 시설물 전반의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즉각 조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체육시설과 전기차 충전시설, 사옥 인근 경사면 오솔길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또한 사면의 낙석위험 상태, 주요 차량 통행로의 노면 상태, 전기시
한국석유공사는 13일 부산 KT 범일타워에서 주식회사 케이티와 'AI·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AI 혁신을 통한 석유공사의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석유공사는 'AI for Energy, Energy for AI'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과 'AI 기반 에너지 공급 최적화'를 목표로 KT와의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석유공사와 KT는 ▲에너지 분야 AI 기술 적용 ▲AI 혁신 과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4일 "산유국의 꿈을 이루고 효과적인 탄소 감축을 위해 국내 대륙붕 개발을 지속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울산 본사에서 열린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의 새 역사를 써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석유공사는 1970년대 두 차례 글로벌 석유 파동 이후 석유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이다. 지난 46년간 국내외에서 석유 개발 사업을 이어오며 에너지 안보를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김 사장은 "자원 안보의 제1선인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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