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2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6개 지역 유관기관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만 운영을 위한 ‘평택·당진항 액체부두 통합 유지준설 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참여한 유관기관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서부발전, SK가스, 대아탱크터미널이다.이날 행사에는 최건희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 도경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박종근 석유공사 평택지사장, 이상용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 이종일 SK가스 평택기지장
한국가스공사는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정선소방서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재난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스공사는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은 신속하게 이뤄지는 것에 비해 현장 대응·복구 인력을 위한 휴게 공간은 부족한 실정을 고려해 공공기관 최초로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이번 재난쉼터 프로젝트는 △강원도 정선군 인근 대형 산불 발생 시 가스공사 정선연수원을 개방하는 산불 진압 소방관 쉼터
한국가스공사는 15일 대전 유성구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서부발전과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가스 공급설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과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6월 발전 공기업 중 최초로 서부발전과 2025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75만 톤, 전체 약 8백만 톤 규모의 발전용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개별요금제는 고객사별 수요와 조건에 맞춰 천연
한국가스공사가 전국 항만 최초 민·관·공이 함께하는 ‘통합 유지 준설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3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평택기지본부가 지난 2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서부발전, SK가스, 대아탱크터미널 등 6개 유관 기관과 함께 효율적인 항만 운영을 위한 ‘평택·당진항 액체부두 통합 유지 준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건희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 도경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박종근 석유공사 평택지사장, 이상용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
한국가스공사가 국내로 수입하는 액화천연가스 운송을 외국선사에 의존해 에너지 안보를 훼손하고 해운업 쇠퇴를 방기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성무 의원은 한국가스공사 대상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산업통상부
한국가스공사는 한국에너지공단과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CEMP는 기업 사회공헌 사업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동시에 실현하는 제도로, 여기에 참여한 기업은 사업 추진을 통한 탄소 감축량 평가와 외부감축사업 등록을 거쳐 탄소 배출권을 획득하게 된다.가스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 시범 사업 일
한국서부발전은 중복투자를 예방함으로써 국가 예산 절감의 모범사례가 된 구미 천연가스 공급설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운영 주체인 한국가스공사에 설비를 양도했다.서부발전은 15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가스공사와 ‘구미 NG 공급설비 양수도 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과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구미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는 올해와 내년 순차적으로 폐지되는
한국가스공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굴 공모전’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발맞춰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줄이고자 수립한 세부 계획에 따라 설비 운영 효율화, 공정 개선, 외부감축사업, 자원 재활용, 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가스공사는 조직 구성원 개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의식 내재화 사업도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과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공모를 진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2025 아부다비 국제 석유가스 산업전’에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석유·가스 관련 2,250여 개 업체, 약 20만 명이 참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가스공사는 다국적 에너지 기업이 모인 국제 전시회에서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를 극대화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2025년 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협력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미래 신기술로 성장하고 글로벌로 도약하는 중소기업’에 발맞춰 LNG 부품 국산화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기술개발 협력 과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본사 생산운영처 및 전국 5개 LNG 생산기지의 분야별 전문가와 7개 협력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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