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아시가 3개국 순방을 다녀온 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순방 성과를 보고했다.윤 대통령은 18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 10일부터 16일간 진행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대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핵심 3개국과 광물자원·에너지·인프라 중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하고, 구체적인 성과도 끌어냈다”고 평가했다.윤 대통령은 “중앙아시아의 모든 정상은 동행·융합·창조의 협력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우리의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적극 환영했고, 평화와 번영을 위해
윤 대통령 내외분은 16일 5박7일간의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으로 투르크메니스탄 현지 가스전·플랜트 사업에서만 60억달러 약 8조2500억원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인데 이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선 반도체·이차전지 소재 핵심광물 공급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우즈베케스탄에선 2700억원 규모 한국형 고속철을 첫 수출하면서 본격적인 고속철 수출 범위 확대의 계기를 만들었다.우즈베키스탄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16일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3국과 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중앙아 지역전략인 ‘K-실크로드’ 구상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중앙아시아 핵심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하면서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
16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3시20분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
한국수출입은행이 중앙아시아 지역 경제외교를 위해 전대금융 지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 중인 윤희성 수은 행장은 12일 「2024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마랏 옐리바예프 카자흐스탄 국영개발은행(
윤석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10일 출국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첫 순방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10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했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이날 공항에는 대통령 차량을 맞이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환송했다.윤 대통령 부부는 공군 1호기에 올라 각각 손 인사와 목례 인사를 하
윤석열 대통령이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다.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K-실크로드는 윤석열 정부가 ‘인도·태평양 전략’, ‘한-아세안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윤석열 대통령이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7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예정이다.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를 창설하고 내년 국내에서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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