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학교 현장의 요구는 다양해지고, 행정이 풀어야 할 과제도 한층 복잡해졌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과 ‘소통’이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원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평창 모나용평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노동조합과 함께 ‘2026년 노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신뢰와 소통으로 함께 그리는 미래교육’이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천시가 샤인머스캣의 무리한 조기 출하를 막고 품질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국적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김천시는 생산량 확대보다 고품질 포도 출하를 통해 소비자 신뢰와 농가소득을 함께 지키겠다는 전략이다.25일 김천시
인천 검단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신설 자치구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고 내년도 구정 운영의 청사진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업무계획에는 검단구의 5대 구정 방침인 ▲신뢰와 소통의 책임행정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미래산업과 자족기능을 갖춘 경제도시 ▲안전하고 품격있는 스마트도시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운영 방향으로 각 부서별 주요사업, 신규사업, 현안사업 등 총 226개의 사업이 포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확산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소비자 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한국소비자법학회, 한국법제연구원,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소비자 신뢰와 AI혁신 포럼, 한양대학교 법학연구소와 ‘인공지능 시대의 소비자보호와 소비자법의 새로운 과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어 인공지능 확산에 대응하는 법·제도 체계에 관해 의견을 나
영광군은 지난 9월 1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공무직 노조인 공공연대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신뢰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날 협약식에는 군과 공공연대노동조합은 노사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하여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 관계로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양 측은 지난해 8월 노사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단체교섭과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며, 수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올해 1월 임금협약을 우선적으로 체결했다. 이후 6차례에 걸친 추가 교섭을 통해 군과 공무직노조 간 첫 단
송파구의회는 9월 8일 오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 및 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송파구의회 청렴연수과정’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반부패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손병화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내리는 판단 하나하나가 구민들의 신뢰와 직결될 수 있다"라며, "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며 우리가 매 순간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지에서 시작되는 일상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교육을
올해 ASF 발생으로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양돈농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재입식을 마쳤거나,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 행정’ 이 당초 우려 보다는 수월하게 재입식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올해 ASF가 발생한 27개소의 양돈장 가운데 I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7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7회 동대문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현장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식전 축하공연과 2부 공식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동대문구가족센터의 중국 이주여성 자조모임인 ‘백화청자’가
“어이! 탈옥한 양반. 성공했으면 밖에서 잘 살면 되지, 왜 기어들어 왔냐?”그러자 주위 재소자들이 웃었다. 뒤돌아보니 안면이 있는 자였다. 나는 무슨 말이든 해야 했다.“별것 아니고, 나가보니 배고파서 들어왔습니다.”내 말에 다시 재소자들이 비아냥거렸다.“배고파서? 하하. 어지간히 소심한 친구로군. 우리와 함께 놀 친구가 아니네.”“저런 놈은 왕따시켜야지. 탈옥이 어디 쉬워? 제 발로 들어오지 않았으면 우리 세계에서 우상이 될 뻔했는데. 아깝다. 아까워.”나는 더는 이들과 말을 섞고 싶지 않아 뒷좌석에 몸을 기댔다. 그들도 내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공공기관 통폐합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과 관련,
일각의 ‘TK패싱’ 주장과 관련해 대구시의 대응체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구시의회 최완식 의원은 지난 8일 논평을 발표하며,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해 “대구시는 이제 수도권 공공기관을 새로 가져오는 ‘유치전’과 한국가스공사를 비
돼지가격이 올들어 최고점을 찍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은 이달 2일 7천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지육 kg당 7천101원을 기록했다. 8월 마지막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돼지가격의 초강세가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7천원대의 돼지가격은 안
반도건설이 계열회사인 반도종합건설에 운전자금 목적으로 1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거래일은 2026년 9월 8일이며 적용 이자율은 가중평균이자율 4.78%로 기재됐다. 이번 거래 이후 반도종합건설에 대한 총잔액은 677억3000만원으로 명시됐다.이사회 의결은 2026년 9월 8일에 이뤄졌으며, 감사는 해당 이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고됐다.특수관계인에대한자금대여
농사로 단련된 손이 건반과 기타 줄 위에서 따뜻한 선율을 빚어내면서 농촌 현장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따.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서 농사를 짓는 차동윤 한국쌀전업농경북도연합회 사무처장이 주인공이다.차 사무처장은 농사일과 농업인단체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피아노와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꾸준히 연주하고 있다. 단순한 취미 수준을 넘어 지역 행사 무대에 오를 만큼 실력도 수준급이다.그의 연주는 개인적인 여가 활동에 머물지 않는다. 지역 행사가 열리면 주민과 농업인들을 위해 기꺼이 공연에 나
경기도는 농업인이 기상정보와 병해충 발생 예측, 약제저항성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도는 ‘농업기상과 병해충 약제저항성 플랫폼 기능개선 사업’을 통해 별도로 운영하던 약제저항성 정보 플랫폼을 ‘경기도 농업기상과 병해충 시스템’에 통합했다.약제저항성은 같은 계통의 약제를 반복 사용할 경우 병해충이 약제에 둔감해져 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현상이다. 도는 기존 일부 해충에 한정됐던 저항성 정보를 주요 병해까지 확대하고 농업기상·병해충 발생 예측 정보와 연계해 종합적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