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윤 정부·윤 대통령 돕는 게 책임이라 느껴…통합의 정치 하는데 조력 다할 것”/라다솜 기자 [email protected]
올해 1분기 정규직 채용공고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하며, 고용시장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이라는 이중구조는 국내 노동시장의 가장 큰 과제이고, 양극화로 인한 사회 통합의 걸림돌이 되는 것 중 하나이다. 지난 12일 인크루트가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정규직 채용공고를 17개 광역시도별로 나눠 빅데이터를
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은 22일 “ 소통, 통섭, 통합의 정치를 하시는데 잘 보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신임 비서실장 발표 자리에서 “대통령 말씀은 통섭의 정치를 해나가겠다는 말씀이 아니겠나”라며
11시간전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청아홀에서 6개 분과 위원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참여한 통합추진위원회 산하 6개 분과는 교명선정위원회, 교육위원회, 연구·산학협력위원회, 재정협력위원회, 행정·시설위원회, 정보화위원회 등이다.이들은 이날 협의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통합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달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합 추진 절차에 돌입한 두 대학은 올 상반기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우수동 충북대 글로컬대학추진단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윤종군 당선자는 입장문을 통해 안성시민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에게 감사와 위로를 건넸다.윤 당선자는 “안성을 바꾸라는 준엄한 명령을 따르겠다”고 밝혔다.이어 안성시민께서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것은 정체된 안성을 바꾸고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바로잡으라는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일하는 국회의원 한 사람이 안성을 얼마나 많이 바꿀 수 있는지 실적과 성과로 입증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행보에 관한 의지를 피력했다.윤 당선자는 “공
처인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오만하고 무능한 권력을 향한 처인주민들의 준엄한 심판입니다.이번 선거기간 내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처인주민들께서 저의 진정성을 알아주셨습니다.저에게 기회를 주신 처인주민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대한민국의 미래와 처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약자와 소외된 사람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증오와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포용과 통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민생과 실용, 희망과 비전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김대진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오영훈 도지사와 관계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저는 제주시 구좌읍, 조천읍, 우도면, 일도2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 등을 지역구로 하는 제주시동부선거구 교육의원 강동우입니다.총선이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선거 과정에 있었던 갈등과 반목을 뒤로하고, 이제는 제주 발전을 위해 대승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합니다.오영훈 지사님이 앞장서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특히 갈수록 경제 상황이 나빠지고 있습니다.먹고 사는 문제만큼은
제76주년 ‘4·3사건’ 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유족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이날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총리는 추념사를 통해 “4·3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정부는 4·3사건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화합과 통합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초에는 4·3특별법을 개정해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가족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며 “2025년까지 추가
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2일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 즈음한 입장을 내고, "제주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통하여 제주 공동체를 넘어 다시는 대한민국의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고 후보는 "도민과 함께 ‘4.3의 완전한 봄’을 맞이하겠다"며 "이제 도민사회의 상처와 갈등을 해결하여 제주 공동체 통합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의 아픔을 서로 어루만지는 일은 자유와 인권을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4·3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2025년까지 추가 진상조사를 빈틈없이 마무리해 미진했던 부분도 한층 더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추념사에서 "4·3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 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정부는 4· 3 사건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화합과 통합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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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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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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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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