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용두산공원에서 ‘2025 용골 댄스 페스타와 용두산 치어리딩 챔피언십’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7일 시작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축제 14일째에 누적 방문객 22여만
김석희 기자 = 올해도 강릉의 여름밤이 뜨거운 버스킹 공연 열기로 들썩인다. 시는 오는 7~8월 경포호수광장에서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도봉구 창동역 1번출구 역사하부공간에서 소상공인 행복응원장터가 열리고 있다. 지역 내 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장터에서는 토굴새우젓,
정부가 16년 만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추가 지정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인천과 전남, 강원 등 전국 지자체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공약한 터라 추가 지정이 확정되면 치열한 유치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17일 인천일보
IBK기업은행 노사 갈등이 새 국면을 맞았다. 2차 총파업 위기까지 몰렸던 노사 대립 속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대화와 중재의 물꼬가 터졌다는데 이견이 없다. 해결사를 자처했던 더불어민주당 측은 물론 대선 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개 지지 선언으로 사태 해결에 신뢰를 보냈던 기업은
서울 도봉구 창동역 1번출구 역사하부공간에서 소상공인 행복응원장터가 열리고 있다. 지역 내 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장터에서는 토굴새우젓, 꿀, 장뇌삼, 표고버섯, 반건조 생선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장터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9일 장터를 찾았다. 장터 시작일을 맞아 소상공인들의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서였다. 이날 오 구청장은 여러 물품을 구입하며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오 구청장은 “이번 장터가 소상공인분들에게 힘
아발란체 블록체인이 100만건 이상의 일일 거래량을 기록하며 웹3 게임 시장에서 강력한 반응을 얻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난센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일주일 동안의 총 아발란체 거래량은 580만건으로, 2024년 2월 이후 최고치다. 이전까지 아발란체의 일일 거래량은 50만건을 거의 넘지 않았다. 아발란체는 활동량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활동량 급증을 꼽았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아발란체를 기반으로 구축된 웹3 게임 생태계로, 지난달 15일 첫 번째 게임 ‘메이플스
강남, 용산 등 서울 핵심 지역의 집값이 오르자, 서울의 실수요 대표 지역인 '노도강'도 꿈틀대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다소 잠잠했던 집값이 최근 들어 뚜렷한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일부 단지에서는 수천만원 이상 오른 신고가 거래가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동향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기준 노원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12% 상승하며, 서울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강북·도봉구도 각각 0.04%, 0.02% 오르며 동반 반등했다. 이는 불과 지난 5월 초 내림세를 보이던 흐름과는 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 지난 8일 시흥 은계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뜨겁게 펼쳐졌다.9일 경기 시흥시에 따르면 무더위 속에도 이날 현장에는 4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운집해 거리 문화의 열기를 만끽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문화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한 축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8개 브레이킹 크루가 참가해 세계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자다의 디제잉에 맞춘 즉흥 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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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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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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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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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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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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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3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에서 외국인 고객 30여 명을 초청해 ‘2025 템플스테이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2011년부터 하나은행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돼 오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이후 6년 만에 재개됐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사찰 투어, 예불, 단주 만들기, 전통 단청 채색 체험, 차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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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의 탄소중립 실천사업이 시민 공모를 통해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이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됐다. 광명시는 오는 1일부터 기존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의 명칭을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