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주들불축제'가 14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축제장에서 화려하게 개막,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불' 없는 축제의 첫 선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기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를 비롯해 달집태우기와 횃불대행진이 전면 폐지되고, 대신 미디어아트 방식의 빛과 조명의 디지털 쇼 중심으로 새롭게 재설계됐다.‘우리 희망을 피우다!’를 주제로 16일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민속경기가 펼쳐진다.첫 날인 14일에는 오전 10시 삼성혈에서 ‘희망불씨’ 채화를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오는 4월 5~6일 이틀간 조치원 중심가로와 왕성길 일원에서 ‘2025년 조치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벚꽃과 복숭아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조치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4월 5일 저녁 7시 조치원 중심가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복 패션쇼로 화려한 막을 열고 홍대 비보이 댄스, 퓨전국악밴드 얼쑤, 가수 경서예지·전건호, 오예중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
이번 주말 제주도내 벚꽃 명소에서 지역축제가 펼쳐진다.제주시 애월읍연합청년회가 주최하는 제7회 애월읍 왕벚꽃축제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애월읍 장전리 왕벚꽃 거리에서 열린다. '애월의 봄, 벚꽃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왕벚꽃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첫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풍물패 물메, 풍물굿패 신나락의 길트기 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화려한 점등식과 함께 가수 아얀, 밴드 N.O.D의 개막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탐라무예단
'2025 제주들불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그동안 열렸던 축제의 프로그램 중 '오름 불놓기'는 산림보호법을 위반한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축제의 주관기관인 제주시 당국이 허가도 받지 않은채 오름 불놓기를 위법하게 진행해 왔다는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주녹색당과 정의당 제주도당이 청구한 제주들불축제 허과정의 산림보호법 위반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를 4일 공개했다.감사 결과는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개최돼 온 제주들불축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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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이천시는 17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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