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는 과거 많은 도민이 무차별적으로 학살당했었다. 4·3사건의 상처는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주도 곳곳에 남아있다. 더욱 슬픈 사실은 4·3사건을 두고 여전히 이념의 대립이 종식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일부 사람들은 제주 4·3사건을 4·3 폭동 사건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우리는 4.3사건을 올바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흔히들, 4·3사건의 명칭으로 인해 4월 3일에 중점을 두고 사건을 바라보면서 4·3사건을 폭동, 항쟁, 반란 등으로 바라본다. 왜냐하면, 1948년 4월 3일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