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화고등학교는 지난 16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아침 등굣길 세월호 기억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월호 기억 나눔 캠페인은 학생자치회의 아이디어에서 시작, 매해 진행되고 있다.올해는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세월호제주기억관에서 받은 세월호 배지, 리본, 스티커를 수작업으로 포장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회는 세월호 기억 나눔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SNS 게시를 통해 알리는 활동도 진행했다.
문화재청·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귤림서원이 주관하는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현인의 기억 귤 꽃 향내음으로 이어지다’가 지난 4일 시종분향고유례 봉행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오현단에서 이뤄진다.
달성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하여 「뇌튼튼 기억 놀이교실」 1기를 오는 28일부터 5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뇌튼튼 기억 놀이교실」은 60세 이상의 지역주민 중 인지선별검사 결과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발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서, 인지학습․푸드테라피․공예활동․원예 및 산림치유 활동 등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특히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와 관련된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
더불어민주당이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수사 촉구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사 촉구는 다른 일이라고 주장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작년의 일도 기억 못하나...
리텍콘텐츠의 임프린트 출판사 센텐스가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책은 안데르센이 집필한 160여편의 동화 중 특이한 요소를 가진 잔혹동화들을 모아서 집필한 도서다. 안데르센은 동화를 통해 독자들에게 인간성의 본질, 도덕적 갈등, 사랑의 여러 측면에 대해서 철학적 질문들을 던졌는데, 이 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15일 “충북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와 기억 활동 지우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민 안전의 날'이 생겼고 충북도교육청은 국민 안전의 날과 관련해 4월을 안전문화 확산의 달로 운영하라는 공문을 해마다 시행한다”며 “전...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2024 수성아트피아 시즌페스티벌 첫 공연으로 ‘4월 음악제 - 봄의 기억’을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한다. 수성아트피아에서 처음 개최하는 클래식 음악제로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클래식 공연의 형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 주관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 을 위해 대전지역 12개 기관과 컨소시엄 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의 기억 챙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노인복지관협회, 노후, 한국에자이, 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등 4개 컨소시엄 대표와 5개 자치구, 대전시노인복지관,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유성실버복지센터, 유성구노인복지관, 유등노인복지관,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이 협약에 동
제주시 이도1동에 위치한 귤림서원에 배향된 오현을 매개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이 가지는 의미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마련된다.귤림서원이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마련되는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현인의 기억 귤 꽃 향내음으로 이어지다’가 지난 4일 오현단에서 열린 ‘시종분향고유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시종분향고유례는 11월 28일 한 차례 더 열리면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현인의 기억 귤 꽃 향내음으로 이어지
광주 동구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5·18민주광장과 춘설헌 등 문화유산 일원에서 ‘돌의 기억’을 주제로 ‘광주문화유산야행’과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동구는 8년 연속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험·공연·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흩어져 있는 역사의 기억을 모아 기억의 성돌을 쌓는 ‘돌의 기억’이라는 콘셉트에 기반해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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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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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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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경남진로교육원 명칭 공모
경남도교육청은 디지털 인공지능시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설립할 예정인 경남진로교육원의 이름짓기 공모를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경남진로교육원은 밀양시 교동 755번지 일대 1만5714㎡ 터에 교육관 3층, 생활관 4층 규모로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경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미래 산업, 생태 환경, 건강·안전, 창업·창직, 진로 상담, 문화 예술, 인공 지능 분야 7개 체험관과 20개 체험실 운영을 비롯, 빅데이터·인공 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체험, 학교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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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넥스알, AI 기반 구매전환 예측모델 연구논문 발표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아빌라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컴퓨터학회 응용컴퓨팅 심포지엄 2024에서 인공지능 기반 구매전환 예측모델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ACM은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와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다. 논문 채택률이 25% 이내에 불과할 정도로 심사기준이 까다로운 만큼 산출되는 연구결과들의 기술적 영향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SAC은 ACM 내에서도 컴퓨팅 분야에 저명한 학술대회로 손꼽힌다.KT넥스알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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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팀,국가대항전 빌리진 킹 컵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한국 테니스 여자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 킹 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에서 조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김정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중국 창사에서 열린 지역 1그룹 예선 5차전에서 중국에 1-2로 아쉽게 패했다.1단식에서 김다빈이 Lin Zhu에 0-2로 졌으나 2단식에 나선 박소현이 Xinyu Wang에 기권승을 거뒀다.복식에 나선 김다빈-박소현 조는 Hanyu Guo-Xinyu Wang 조에 0-2(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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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한전KDN의 헐값 지분매각은 전력산업 민영화 시도"라면서 "윤석열 정부는 한전KDN 지분매각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 공공성강화 대책위원회는 18일 "윤석열 정부가 전력산업 민영화 속내를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한전이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한전KDN 지분 20%를 매각한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 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한전의 막대한 적자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함에도 돈 되는 건 다 파는 것으로 한전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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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압중수로형 70만㎾급인 월성원전 4호기가 53일간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4호기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20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53일간의 공정으로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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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도, 전통적 지지기반 TK조차 심상찮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전통적 지지 기반이었던 대구‧경북지역 민심이 심상치 않다.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TK, 부산·경남·울산 등 여권의 핵심 지지층 이탈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한국갤럽이 19일 발표한 4월3주차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3%로 집계됐다.이는 직전 조사 대비 11%포인트나 떨어진 수치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8%로, 직전 대비 10%p 급등했다.지역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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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주저앉아 있을 여유 없다"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19일 가진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이 더 빨리 당을 수습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이 진정으로 반성하고 국민의 평가를 받드는 모습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 국민의힘은 냉정하고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주저앉아 있을 여유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총선 결과가 나온 지 9일째 접어들고 있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국민의 기준에 맞는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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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AI 시대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 개최!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2일부터 29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 상계예술마당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을 개최한다.AI가 우리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수년간 쌓아야 할 전문 역량이 몇 개의 프롬프트로 대체되는 현실에서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거센 변화 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