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홍정희 작가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쌈지안 에서 '빛의 기억-우아한 휴식' 초대전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는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 속에서 진정한 쉼의 의미를 되새기고, 빛의 기억 속에서 피어나는 우아한 휴식의 순간들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홍정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꽃들을 통해 우리가 꿋꿋이 지켜내야 할 삶의 모습을 표현하며, 고요하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꽃의 존재를 마음의 쉼표처럼 다가오게 한다.또한, 일상에서 느끼는 설렘과 즐거움, 행복한 감정의 리듬을 비언어적인 느낌으로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