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리 공회당 터위치 ; 구좌읍 종달리 905, 907번지시대 ; 일제강점기∼대한민국유형 ; 역사현장이곳은 일제강점기부터 종달리 공회당이 있던 곳이며, 종달초등학교가 시작된 곳이고, 4·3 당시에는 주민들이 희생된 곳이다.1945년 광복과 더불어 이민 모두가 참여하여 학교를 세우게 되었다. 이장인 윤계홍이 주축이 되어 10월 11일 제주도 당국으로부터 사립 종달학원 설립 인가를 받아 미취학 아동 전원을 현 중동 소재 舊 공회당에 수용
도평동 뒷밭위치 ; 도평동 779번지 인근 도근천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마을 터1949년 1월 3일 무장대로 위장한 경찰과 특공대원들은 도평국민학교에 집합한 마을 사람들 중에서 도피자 가족이라며 주민들을 호명해 15명을 하원천변 뒷밭으로 데려가 총살했다.도평동 노인회장 최후상씨는 “이 날 총살된 사람 중에는 어린이나 노인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고, 일가족 5∼6명이 학살된 집안도 있었다”고 한다.이 날 학살된 사람으로 확인된 사람은 김세찬 가족, 최일빈 가족, 소기윤 가족 등 12명이다.학살터는
신산리 만물위치 ; 성산읍 신산리 381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사건현장만물은 신산리의 동쪽 바닷가 대머들개에 있는 조그만 만으로 용출수가 있어 식수나 우마급수장으로 활용되었다.이 일대에서 1948년 11월 1일과 11월 2일 난산리와 삼달리 주민 10여명이 신산리 지서 응원대에 의해서 총살되었다.이 날 총살에는 같이 잡혀왔던 난산리 주민은 물론 신산리의 모든 주민들을 집결시켜 지켜 보도록 한 공개총살이었다.“만물에서 총살된 사람들은 신산리 사람은 아니고 난산리와 삼달리 분들이에요. 우리는 어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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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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