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업단은 윤지영 작가의 수필집 *‘나의 별로 가는 길’*이 제12회 매원수필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매원수필운영위원회와 계간 에세이문학은 심사 회의를 통해 윤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확정했다.매원수필문학상은 한국 수필문학의 거목 매원 박연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50세 미만의 젊은 수필가에게 수여된다. 올해 최종 후보작들은 모두 독창성이 뛰어나 심사 과정에서 치열한 논의가 이어졌다.김은중 심사위원은 “윤지영의 *‘나의 별로 가는 길’*은 삶의
- 정순연반도의 광장에는붉은 꽃 밤낮 핀다산하를 끓어대는확성기 북소리에굽어본 이순신 장군크게 호통치고 있다 울산 울주 웅촌 출생2015년 《울산전국시조백일장》 장원2016년 《문예운동》 신인상 2020년 《문학공간》 신인상 수필집 『놋그릇의 추억』시조집 『햇볕을 만지다』 『겯다』등대문학상, 매일시니어문학상, 울산시조작품상
- 백두현응원 메시지를 보내려고카카오톡 그룹 채팅 방에 가족이 모두 모였다카톡!아빠가 먼저 엿 사진을 보냈다.-우리 딸, 시험에 척 붙어야 해!카톡!엄마는 포크 사진을 보냈다.-잘 찍어!카톡!형아는 감 사진을 보냈다.-누나, 감 잘 잡아.나도 생각 끝에 곰 캐릭터를 보냈다.-누나, 곰곰이 생각해서 잘 풀어! 충북 제천 거주『자유문학』 동시 부문 추천『선수필』 신인상 당선으로 문단 활동동시집 『내 친구 상어』 『엄마가 있지』수필집 『삼백 리 성묫길』 『이제 와 생각해보면』『설거지하는 남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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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충북지회는 11일 제30회 충북문학상 수상자로 창작상에는 보은지부의 오계자 작가가, 공로상에는 옥천지부의 김명자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국문인협회 옥천지부 창립회원인 김 시인은 정지용문학상, 충북우수예술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뜨락의 풍경’, ‘꽃이 피는 이유’ 등이 있다.오 작가는 단편 소설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보이고 사회적 갈등과 심리 묘사를 예술로 끌어 올리는 힘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저서로는 단편 모음집 ‘차마 말할 수 없었다’, 수필집 ‘깊은 소리’ 등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조금 더 자세히 삶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수필집을 펴냈습니다.”시인이자 수필가인 황연희 씨가 첫 수필집 ‘나의 이름표’를 출간했다. 2021년 시집 ‘아프지 않은 흔적’을 낸 데 이어 두 번째 저서로, 이번 작품은 일상의 순간과 기억, 그리고 삶의 궤적을 담아낸 기록이다.경북 예천
북랩이 이민자로서의 삶을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기록한 김덕환 작가의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을 출간했다. 23년간 미국에서 살아오며 겪은 도전과 성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워낸 인간적인 성장과 회복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이 책은 고단한 여정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꽃길 언덕인 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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