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약자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여행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무장애 여행주간'이 운영되는 건 전국에서 처음이다.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제주 무장애 관광 현황' 빅데이터 분석결과 제주 방문객 중 15.9%가 관광 약자로 분류됐다. 관광 약자는 관광 활동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가족이 해당된다.공사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장애 여행주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무장
김상우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국회의원 후보가 1일 ‘文·水 관광 황금시대 개막’을 공약으로 발표했다.김상우 후보는 “예천과 안동이 보유한 문화유산과 우수한 수자원을 문화관광산업으로 육성해 제2의 북부지역 황금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세부 공약으로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 건립 추진 △수상·수변도시 조성 및 관광 자원화 △관광 로드 개발 및 관광 벨트화 △안동 구 역사부지 국립독립운동역사공원 조성 등을 내세웠다.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전북의 국립무형유산원,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에 이어 안동에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강화군은 3월 29일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강화군 관광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군은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적극적인 취재 활동이 가능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지원 동기, 활동 경력 및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최종 선정했다.서포터즈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화를 여행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올 12월까지 강화군의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관광객이 궁금할 만한 강화군 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군 주관 주요 행사를 직접 취재해 강화군 관광
우리나라 등록장애인 수가 265만명을 넘어서면서 전체 인구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장애인들의 의식변화와 교육열, 대중매체 발달, 사회적 시각의 변화 등으로 인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관광 활동 욕구도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 관광’의 개념은‘사회적 지원에 의한 복지 관광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관광 주체의 자발적·적극적 관광욕구를 실현하는 관광 활동’으로 규정되고 있으며 세계관광기구는 ‘무장애 관광’이란 용어를 1991년 모두를 위한 관광을 거쳐 2016
중국 방한관광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중국 동북·서남지역까지 관광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중국 선양과 청두에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한다. 이번 K-관광 로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전국 여행사와 관광콘텐츠 업체를 대상으로 비무장지대 관광 상품 알리기에 나섰다.도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석해 경기도 DMZ가 K-관광 콘텐츠로서 갖는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당일 행사에는 여행사와 관광콘텐츠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설명회에서는 경기도 DMZ의 대표적 관광지인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다양한 일정별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여행사와 관광콘텐츠 업체를 대상으로 비무장지대 관광 상품 알리기에 나섰다.경기도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석해 경기도 DMZ가 K-관광 콘텐츠로서 갖는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당일 행사에는 여행사와 관광콘텐츠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DMZ의 대표적 관광지인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다양한 일정별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제시했다.또 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약자의 문화 향유권 증진과 관광 약자의 여행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관광 약자는 관광 활동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을 말한다. 지난해 제주관광공사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주 방문 관광객의 15.9%가 ‘관광 약자’로 파악됐다. ‘제주 무장애 여행 주간’은 장애인의 날을 고려해 선정됐다.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9일 제주올레와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개최 기념 올레길
완도군은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웰니스 관광과 관련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완도군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장보고 수산물 축제 등을 집중 홍보했다.특히 관광 안내 지도, 웰니스 관광 책자, 관광지 엽서 등을 배부하고 완도해양치유센터 SNS 팔로워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완도의 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 힘썼다.
울산시가 2167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문화·관광 분야다. 시는 올해 초 문화·관광 분야를 가장 큰 역점 사업으로 제시한 바 있다. 실제 트램 1호선 건설이나 제2 시립노인복지관 건립,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 등 여타 사업들도 중요하지만 울산은 문화·관광 사업만큼 시급한 사업도 없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취임 이전부터 ‘꿀잼도시’를 외쳐왔다. 메마른 산업도시 울산에 문화·관광 사업은 어쩌면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산업수도 울산에서는 문화·관광의 모든 것들이 새롭기 때문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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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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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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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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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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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와 노회찬재단은 2023년 1학기부터 200여 명의 학생이 듣는 교양강좌 '후마니타스 특강 : 6411의 목소리와 노동존중 사회'를 협력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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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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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는 26일,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 중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개량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또한 개량사업 진행 시 발생할 원주시 관내 도로 지․정체 상황에 대하여 양 기관은 안전대책 수립,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홍보·안내 등 교통 불편 및 사고위험 최소화를 위해 적극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관통노선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리모델링 사업 완료 시, 고속도로 질적 향상으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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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조국혁신당 당선인,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시대 역행
강경숙 조국혁신당 당선인은 26일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데 대해 "시대 역행이자 학생들의 인권 침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강경숙 당선인은 이번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등의 시민 생명인권 후퇴, 여가부 폐지 추진으로 인한 여성인권 후퇴와 함께 학생인권 후퇴라는 오명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의 제7공화국 사회권 선진국 의제에 교육권은 핵심이며, 학교에서 학생인권을 포함한 학부모, 교직원 인권을 향상시킬 학교인권법 발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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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기자회견하는 조희연 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욱감이 26일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한데 대해 서울시교육청 1층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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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비싸서"…파키스탄서 대접 받는 갤럭시S24 '품절 행진'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가 파키스탄에서 높은 인기로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고 25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국내부터 미국, 인도에 이르기까지 갤럭시S24가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삼성은 생산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파키스탄에서의 수요는 전례 없는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이자 7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이다. 파키스탄에는 총 1억9200만명의 휴대폰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파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