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가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공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꿈돌이 누룽지’가 등장했다.
누룽지는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식탁과 함께한 음식이다. 특별할 것 없는 재료지만 구수한 향과 바삭한 식감, 그리고 어릴 적 추억이 깃든 정겨운 간식이다.
그런 누룽지를 대전이 도시 브랜드의 매개로 선택했다는 건 단순한 간식 출시가 아니라 ‘일상의 먹거리’를 지역 정체성의 언어로 바꾸려는 시도다.
대전시는 28일 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가 ‘2026 세계태양광총회’를 홍보하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2026 세계태양광총회’는 4년마다 열리는 태양광 학술대회로, 2026년 11월 15~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서포터즈 솔라크루 참가자는 다음 달부터 2026년 총회 개최시까지 약 1년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된다.주요 활동으로 SNS 홍보콘텐츠 제작, 태양광 관련 주요 기관 탐방, 세계태양광총회 D-1주년 기념행사 참가, 국내 홍보관 운영지원 등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
대전관광공사가 동구 자양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꿈돌이 노란발자국’ 을 설치했다.이 사업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과제로 선정·진행됐으며, ‘꿈돌이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진입 전 어린이가 잠시 멈춰 좌우를 살피도록 안내하는 보행 안전 표식이다.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와 ‘꿈순이’를 활용해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어린이의 흥미를 유도하고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공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구간을 사전 조사해 설치 위치를 선정, 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통학 동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관광 추천 서비스 ‘대전메이트’가 30일까지 시범 운영된다.‘대전메이트’는 개인의 여행 취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여행지를 일정별로 추천하는 공공 서비스로 한국과학기술정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특히 여행 중 주변 상권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꾀한다.‘대전메이트’ 서비스는 3개 기관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대전관광공사는 대전시의 관광명소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서비스의 핵심 콘
대전관광공사가 11월·12월 총 4회에 걸쳐 과학·문화·미식이 융합된 야간관광 프로그램 ‘딜라잇 대전 과학의 밤’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기초과학에 대전의 대표 브랜드인 빵과 와인을 결합해 시민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첫 회차인 11월 1일에는 ‘귀엽고 소중한 생명의 밤’을 주제로 빵 발효 음료인 크바스 만들기 체험과 안주현 박사 강연이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된다.미생물 속 생명의 신비를
대전관광공사가 대청호오백리길 일대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환경정화 활동은 25일 개최되는 걷기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들이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 위해 기획됐다.직원들은 걷기대회 코스가 포함된 대청호오백리길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코스 점검을 병행했다.‘2025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는 10㎞, 3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 노약자 및 영유자 동반 가족을 위한 1.
대전관광공사가 국내 최고 권위의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SNS 콘텐츠와 소통지수 등을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공사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스레드 등 5개 채널을 운영하며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해 관광콘텐츠를 제작·홍보함으로써 대전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꿈돌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 공감, 가을야구 등의 유쾌한 콘텐츠는 높은 조회수를
대전시가 대전관광공사, ㈜밀팡과 함께 꿈돌이 밀키트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으로 가락국수·떡볶이·짜장면 등 3종을 12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특히 가락국수는 과거 대전역에서 즐기던 ‘추억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다.대전 방문객과 시민의 기억에 있는 따뜻한 한 그릇을 간편 조리로 구현해 ‘대전다움’을 선명하게 전달한다.떡볶이와 짜장면은 남녀노소 호불호가 적은 전국민 인기 메뉴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조리 편의성을 설계했다.㈜밀팡은 대전 동구에 기반을 둔 밀키트 유통
대전시가 대전관광공사, 티엔알컴퍼니㈜와 함께 ‘꿈돌이 누룽지’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도시브랜드 IP를 일상 식문화와 접목해 기념·선물형 간식을 개발·유통하고, 관광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 로컬기업과의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출시되는 ‘꿈돌이 누룽지’는 누룽지의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리면서 꿈씨패밀리 세계관과 ‘꿈돌이’ 캐릭터를 담은 박스 패키지로 수집·선물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티엔알컴퍼니㈜ 브랜드 편식공장은 대전 동구에 기반을 둔 전통과자 전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성과공유회」에서 방문형 가정회복 사업 우수기관 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심리지원 사업과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방문형 가정회복 사업은 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대 피해 가정에 전문 상담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가정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제주시 도남동 청년회, 도남초등학교 봉사동아리 또바기,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세 단체가 함께 마을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우리도남'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16일 함께 모인 세 단체는 아동과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도남동 일대에서 연합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플로깅은 연말을 맞아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마을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을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를 공동주관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개정안은 제동장치가 없는 이른바 `픽시 자전거' 등 위험한 형태의 자전거 운행을 막고 불법 개조를 규제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법은 전기자전거에 대한 구조·성능 안전요건만 적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일반 자전거에 대해서는 안전기준 적합 여부, 제동장치 등 안전장치 부착 의무, 불법 개조 행위에 대한 규정이 미비한 실정이다.개정안은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자전거 구동
충북 청주시가 출시한 농촌 체험상품 `농스탑투어'가 하루 만에 매진됐다.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농촌 체험농장과 관광명소를 결합한 농스탑투어 상품 `꿀잼주의보' 135인분이 24시간 만에 전량 판매됐다. 이 투어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네트웍스가 협업해 지역의 농촌과 체험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시는 올해 농업과 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특·광역시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과 관광지를 연계한 농촌여행 상품 농스탑투어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꿀잼주의보 상품은 농스탑투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