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정부로부터 지급받은 민생회복지원금 전액을 충주지역 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및 장애인 지원단체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기부금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충주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충주남자단기청소년쉼터 등에 각종 생필품 및 생활 물품으로 전달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NH농협 경주시지부가 지역 농협에 ‘쌀과자 제조기’를 공급하고 쌀 소비 촉진 활동에 본격 나섰다. 최근 급감한 쌀 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국민에게는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는 체험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 농업과 소비자 간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경주시지부는 지난 23일
가공업계, 다양 활용처·불황여파 ‘외식시장 침체 여전’ 고가 삼겹살·안등심 부진...정육점·저가부위 소비 활력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아직 초반이지만 축산물 소비로 좀처럼 이어지지 않고 있다. 다만, 소비쿠폰이 축산물 저가부위 판매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모양새다. 축산물 가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소비쿠폰이 쓰이고 있지
기업의 ESG 활동이 청년층의 소비와 진로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소비로 드러내는 ‘미닝아웃’을 적극 실천하며, ESG에 소극적인 기업은 외면하는 경향을 보였다. 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만 17~28세 청년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 경영과 소비 트렌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6.9%가 ‘조금 비싸더라도 ESG를 실천하는 기업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또 63.7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제주에서 1185억원이 지급됐고, 이 중 546억원이 실제로 소비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을 통한 민생회복에 마중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소비쿠폰은 4일 오후 6시 기준 지급대상 66만 1200명 중 60만 5907명이 신청했고, 1185억 원이 지급됐다.이 가운데 46.1%인 546억 원이 사용돼 실제 소비로 이어지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신용카드업계가 전 국민이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편리하게 신청·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여신금융협회는 전 카드사가 공동으로 ‘카드사 소비쿠폰’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용카드업계가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해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더욱 많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가능한 한
당진시는 7월 30일 민들레일터에서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한전KPS와 협력해 총 400만 원 상당의 농식품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보호아동 2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식료품 꾸러미는 영양 간식과 과일, 간편식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 등갈비도 포함돼 즐겁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이번 물품은 장애 직업 재활시설인‘민들레일터’를 통해 구매해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상생 소비로 이
울산 지역 골목 경제 살리기에 더불어민주당이 발 벗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민생행보에 나설 것을 밝혔다. 김태선 시당위원장은 “소비쿠폰은 개인과 가정에 필요한 소비를 통해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상생의 소비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지역위원회별로 펼쳐 지역 내 소비쿠폰 사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소비쿠폰 사용 현장에서 소비자와 자영업자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부여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한 소비쿠폰 신청 접수에서 단 2주 반 만에 군민의 96%가 참여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를 통해 65%가 지급되면서, 지역 내 소비로 빠르게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였다.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가족 지원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군청 전담반과 16개 면사무소가 협력하여 미신청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각 지역에서 고르게 신청 접수가 이뤄졌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광복 80주년 맞아 오는 8월 15일 현재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복절, 대구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총 5개로, ‘장용근의 폴더: 가장 자리의 기억’, ‘션 스컬리: 수평과 수직’, ‘대구 근대 회화의 흐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하루 종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인천 곳곳을 할퀴며 생채기를 남겼다. 이 비로 인천에서 무려 170여 곳의 도로가 침수됐고, 집중 호우로 서구와 중구 영종도, 옹진군 덕적도의 피해가 컸다. 인천시는 13일 옹진군 덕적면의 최대 시우량이 149.2㎜를 기록하는 등 이날 자정부터 오후 8
국립대구과학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광복절 당일, 상설전시관과 꿈나무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첫 번째로,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여름철 필수품인 부채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광복절을 기념하는 디자인이 적용된 부채를 배포하여 관람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