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빙과와 베이커리 판매 호조, 수출 확대로 매출은 성장했지만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롯데웰푸드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15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93억원으로 8.9% 줄었다고 4일 밝혔다.다만 일회성 비용 111억원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803억원으로 전년보다 5.6% 늘었다. 회사는 건·빙과 매출 회복과 유지제품 가격 인상, 베이커리 판매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롯데웰푸드는 “상반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