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 건강진단을 하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관광지 주변 업체 2곳이 경기도에 덜미를 잡혔다.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시행했다. 그 결과 위반 업체 2개소를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봄꽃 탐방시설, 유원지, 놀이공원, 야영장 및 주변 탐방객이 많이 찾는 기차역, 터미널, 공항, 고속도로휴게소 등의 일반음식점 등 식품 취급 업소가 대상이었다.위반 사항은 ▲조리사 건강진단 미실시 1개소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