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전
제주갤러리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유종옥 작가의 개인전 ‘에테르-형태 너머의 공명’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해온 ‘2025 제주작가 수도권 레지던시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결과 보고전이다. 2022년 시작된 이 사업은 2025년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유종옥 작가는 마지막 입주작가로 참여해 3년간 이어진 사업의 대미를 장식한다.유 작가는 제주를 기반으로 ‘말’이라는 상징적 형상을 중심에 두고 회화와 조각을 넘나들며 작업해왔다. 어린 시절부터 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녔던 그는 대학원에서
손지영 作 ‘몽유도’ ▲작가노트나는 ‘창문’ 너머의 세상을 꿈꿨다. 그 시절의 아픔과 희망의 경계였던 ‘담장’에 대한 나의 오랜 상념과 기록들이 있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열린 2026 세계 행복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 소셜미디어 속 연결된 고립 극복을 강조했다.박 군수는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를 자랑하는 아이티 강국이지만 타인과 비교하며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화면 너머의 이른바 연결된 고립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뼈아픈 현실을 짚었다.이어 곧 발간될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서 글로벌 행복 추세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소셜미디어
학교가 개교한 지 1년이 되는 지금,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말은 감사이다.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이 온라인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애써 주신 참여학교 업무 담당자 및 관리교사 선생님들께 이 글을 빌려 깊이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보내주신 배려와 협조 덕분에 온라인학교의 수업은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었다.온라인으로 학생들을 만나는 일은 기대만큼이나 어려움도 컸다. 화면 너머의 학생들과 호흡을 맞추고 낯선 환경에서도 수업의 몰입과 참여를 이끄는 일은 결코 단순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본교 교사들은 교육의 중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 목축 공동체의 역사와 운영 기록을 담은 자료집 '오라 공동목장조합 문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료집에는 오라 마을 공동목장조합이 설립된 1930년대부터 해산하기까지 약 80여 년 동안의 기록을 수록했다.공동목장은 전국에서 제주지역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제도다.마을 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해 공동으로 우마를 방목하고 목장 자산을 함께 운영해 온 공동체 경제의 공간이었다. 이러한 공동목장 제도는 제주 중산간 지역의 자연환경과 오랜 목축 전통 속에서 형성된 제주 고유의 생활문화로 평가된다.자료집
중부뉴스통신 = 백남준아트센터는 출판사 열화당과 함께 『조안 조나스―인간 너머의 세계』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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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지하철 유실물 16만여 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
서울 지하철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460건의 유실물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은 지갑. 다음으로 의류와 가방이 뒤를 이었다. 때로는 '품절 대란'인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과 마라톤 대회 기념품, 대전 지역 유명 제과점의 빵 등 이색적인 유실물도 접수되곤 한다.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유실물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총 16만7738건의 유실물이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460건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약 3분마다 1건씩 지하철에서 물건이 분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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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24] 경북도의회 "일본 고교 교과서 '독도 왜곡' 검정 통과 강력 규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2027년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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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최저' 트럼프, 또 이란 뒤통수 치기? '협상' 외치며 공수부대 파병하나
지지율이 취임 뒤 최저치로 떨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연일 언급하며 전쟁 종결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만 동시에 미 육군 정예 공수사단 병력이 이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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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해내는 사람인가?
성실의 함정에서 벗어나 ‘결과’를 만드는 사람직장인이나 학생들을 막론하고 우리는 늘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곤 한다. 아침 일찍 출근해 책상 앞에 앉아 있고, 밤늦게까지 시험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지키는 행위 그 자체가 성실함의 척도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냉정한 비즈니스의 세계, 그리고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사회적 삶에서 단순히 ‘시간을 투여하는 것’은 보상의 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 조직을 운영해오면서 인재의 성장을 지켜본 필자의 입장에서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해내는 역량’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짚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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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오영훈 ‘긍정 43%·부정 47%’…김광수 ‘긍정 61%·부정 20%’
제주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평가 결과, 오영훈 지사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광수 교육감은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KBS제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 부정 평가는 47%로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에서는 긍정 40%, 부정 51%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고, 서귀포시에서는 긍정 49%, 부정 37%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제주시보다 서귀포시에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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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보령시의회 부의장, 보령시장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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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보령시의회 부의장이 31일 충남 보령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지역 재도약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삶의 터전이었던 재래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출마 선언은 김 부의장의 정치적 출발점이자 지역민과 함께 호흡해 온 '현장 정치'의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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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침해 민원제기 땐 법적 처벌
앞으로 학생이나 학부모가 학교에 민원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교육활동을 침해하거나 학교 업무를 방해하면 법적 처벌을 받게된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개정안은 `학교 민원'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학교 민원을 제기하는 자의 책무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게 핵심이다.학교 민원을 제기하는 자에게 교육활동 침해 및 업무방해행위 금지 의무를 부과하고, 학교장은 침해 행위가 우려되면 반드시 대통령령에 따라 퇴거 요청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개정안은 학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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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 터뜨린 무심천 벚꽃
청주 무심천 벚나무가 일제히 꽃 망울을 터뜨렸다. 무심천 벚꽃은 이번 주말에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4월의 첫날인 1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안개가 끼고 낮부터 지역에 따라 5mm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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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기초의원 1차 경선 결과 발표 … 5개 시·군 확정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달 31일 청주·충주·제천시, 진천·음성군의 기초의원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청주 7개, 충주 1개, 제천 5개, 진천 1개, 음성 2개 선구구에 28명의 본선 후보자가 추려졌다.청주시 나선거구에는 이재숙 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다선거구에서는 곽현희 후보가 가번, 안광수 후보가 나번을 확보했다. 마선거구에서는 차순애 후보가 가번, 김진석 후보가 나번을 받았고 바선거구에서는 신민수 후보가 가번, 박대용 후보가 나번을 받아 경선을 통과했다.카선거구는 배성철 후보, 하선거구는 변은영 후보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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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그림책정원1937' 개관
충북 행정의 중심이었던 도청 본관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도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본관에서 복합문화공간 `그림책정원 1937'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개관식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공간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변화된 모습을 체감했다.`그림책정원 1937'은 전시·열람·교육·체험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약 1만4000권 규모의 그림책과 전시·체험기능을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1층은 열린 열람공간, 2층은 기획전시 공간, 3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