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영하 1도 △봉화 0도 △영주 2도 △안동 3도 △대구 6도 △포항 7도 등 영하 1도~영상 7도 분포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낮 기온은 △포항 15도 △대구 20도 △안동 19도 △봉화 17도 △문경 18도 △울진 12도 등 14~20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와
대구 서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도시가스 배관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7일 대구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2쯤 서구 평리동 남평리네거리 인근 한 상가 1층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지만 전날 오후 11시 49분쯤 자체적으로 불길이 잡혔다.이 불로 당시 상가 내부에서 도시가스 배관 설치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1명이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어
밀양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5일 오후 1시 6분 밀양시 상남면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이 화재로 혼자 불을 끄던 70대 남성이 얼굴과 양손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창고 1동이 불에 전부 탔고
대구의 한 상가 음식점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가스 폭발 추정 화재가 발생, 50대 작업자가 다쳤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2분께 대구 서구 평리동 한 아파트 상가건물 1층 음식점에서 인테리어 공사 일환으로 가스 배관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나 작업자 A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2대 총선 투표일을 5일 앞두고 지역이슈를 둘러싼 구리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간 공방전이 치열해졌다.국민의힘 선대위는 4일 성명서를 통해 “별내선 구리역 출입구는 1개로, 윤호중 의원이 네 군데를 추진하고 있다고 21대 선거공약으로 약속한 것은 아무런 진행도 책임도 없다”고 비난했다.박영순 선임 공대선대위원장은 ““이번 22대 총선 공보물에 따르면 지난 4년간 1조 4,600억 원을 확보했다고 선전하고 있는데 20분의 1도 안 되는 전통시장 방향 2개소 추가 사업비 494억 원을 확보해오지 못해 지하 대합실로 이어지는 출입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도 18일까지 황사현상이 이어지겠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 북부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기온이 26~27도까지 올라 덥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11.2도, 경산 10.8도, 구미 10.1도, 포항 11.7도, 영천 8.9도, 안동 8.8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구미·김천 27도, 대구·안동 26도, 영주 25도, 경주 24도,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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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5월 1일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마산시민의날 가고파큰잔치 모습입니다. 2010년 창원시와 마산시·진해시가 통합하여 통합 창원시로 출범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큰 행사를 진행할 때나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금의환향'했을 때 카퍼레이드를 했지만 지금은 보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