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삼척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총 15건의 대형산불 중 10건이 3~4월달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음에 따라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29일간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유관기관과의 24시간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기상특보발효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주민들에게도 쓰레기 소각금지, 입산통제구역 출입금지, 입산 가능지역 인화물질 휴대금지, 산림 주변지역 담배꽁초 투기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