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본격적인 입주 물량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급 물량까지 줄어들어 집값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의 자료를 보면 부산의 경우 올해 입주물량은 15,034가구로 2025년 7,924가구, 2026년 6,922가구, 2027년 5,958가구 등 2024년 대비 매년 절반 가까이 줄어들들 것으로 예상된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공급 물량과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상황에서 전셋값까지 상승하고 있어 향후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 또한 분양가 오름세도 더욱 커지는 최악의 상황이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