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이음포럼은 12월 8일 오후 4시, 화성시 동탄목동이음터 이음홀에서 제4차 토론회를 개최했다.화성 지역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교사·학부모·시민·시도의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공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지역 기반의 해법을 모색했다.유은혜 공동대표는 개회사에서 “교육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화성 교육의 현실을 바탕으로 공교육이 어디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성찰하는 자리”라고
“AI시대에 ‘교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은 신영복 선생의 화이부동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부동은 평화와 공존의 논리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다른 것을 받아들이고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또 연대만이 희망이라며 가르치는 것은 희망에 대해 말하는 것이고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처럼 진정한 연대는 하방연대라고 하셨습니다.” 인천 중구 경동 싸리재길 애관극장 건너편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에서 진행하는 ‘개항도시 인문학 시즌 8-역사를 말하다’의 네 번째 순서로 지난 25
비트코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라는 호재를 업고도 왜 시원하게 오르지 못할까. 답은 '개인 투자자의 부재'에 있었다.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주기영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와 피터 브란트 등 주요 분석가들은 엇갈린 전망으로 투자자들의 셈법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지난 2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와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의 분석을 인용해 이 같은 비트코인의 시기별 시장 전망을 보도했다.우선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이 된 뒤, 울산은 무엇을 더 해야 하는가. 답은 거창하지 않다. 기념에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일상적인 보존으로 나아갈 것인가의 선택이다. 올해 ‘암각화 발견 주간’과 울산시의 유네스코 등재 기념 학술심포지엄이 엇비슷한 시기에 열려 그런 물음을 다시 환기시킨다.성탄절 무렵은 역사문화계에도 의미 있는 시기다.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는 1970년 12월24일, 반구대 암각화는 이듬해 12월25일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올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반구천의 암각화는 다시
요즘 토지를 소유하거나 선산을 관리하는 주민들 사이에서 자주 들리는 질문이 있다. “우리 땅이 지목이 ‘묘지’로 돼 있으니, 바로 매장해도 되는 거죠?” 답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지목이 ‘묘지’라고 해서 무조건 매장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우리나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은 매장이 가능한 장소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공설묘지나 사설묘지처럼 법적으로 허가된 묘지에서만 가능하다.즉, 토지대장에 ‘묘지’로 표시돼 있더라도 정식 허가 절차 없이 해당 부지에는 매
요즘 토지를 소유하거나 선산을 관리하는 주민들 사이에서 자주 들리는 질문이 있다. “우리 땅이 지목이 ‘묘지’로 돼 있으니, 바로 매장해도 되는 거죠?” 답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지목이 ‘묘지’라고 해서 무조건 매장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우리나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은 매장이 가능한 장소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공설묘지나 사설묘지처럼 법적으로 허가된 묘지에서만 가능하다.즉, 토지대장에 ‘묘지’로 표시돼 있더라도 정식 허가 절차 없이 해당 부지에는 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원천 지부장은“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