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올해 현대인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 피크닉 프로그램 ‘일상 속 문화의 쉼’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괴산, 단양, 진천, 영동과 협력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 고유의 풍토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90여회 진행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들과 생활권자 모두를 만족시킬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해 문화 불균형을 완화하고 문화 일상화를 실현하는 충북형 기획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