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보건부가 엑셀 스프레드시트 하나로 280억달러 규모의 재정을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2022년에 설립된 HNZ는 비용 효율성과 서비스 일관성을 위해 20개 지역 보건 위원회를 대체하기 위해 고안됐다. 그러나 딜로이트는 보고서에서 HNZ가 재정 결과를 주도하는 중요한 지렛대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다고 지적했으며, 그 주된 원인으로 지출과 수입 사이의 불일치를 식별하고 대응하지 못한 점을 꼽았다. HNZ는
문음미 기자 =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한 전주시대표단이 재오클랜드한인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주
문음미 기자 = 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식품이 뉴질랜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
문음미 기자 =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한 전주시대표단이 재오클랜드한인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주 한지의 우수성과 사업적 활용법
창녕군 창녕읍은 21일 창녕읍 탐하리 출신인 ㈜위붐코리아 김희원 대표가 산양유 '고트뮨' 10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트뮨'은 위붐코리아가 운영하는 뉴질랜드 프리미엄 산양유 전문 브랜드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이일균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0일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팸투어를 개최하며 참가국 유치 활동에 나섰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참가국 유치를 위한 것으로 뉴질랜드, 그리스, 베트남 등 32개국 주한외국공관장과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섬박람회를 알리고 여수의 맛과 멋을 소개한다. 소노캄 호텔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세계 정상들과 만남을 가질 때 외교적 실수를 저지르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12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사라 윈 윌리엄스 전 메타 글로벌 공공 정책 책임자는 메타에서의 7년을 담은 폭로적 회고록인 '부주의한 사람들'에서 저커버그와 세계 정상들과의 어색했던 순간들을 회고했다. 회고록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페이스북에서 일하며 다양한 외교적 만남을 주선했다. 그는 저커버그가 당시 뉴질랜드 총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는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뉴질랜드 버터 브랜드 앵커의 신상품으로 ‘앵커 락틱 버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앵커 락틱 버터는 100% 유크림으로 만든 일반버터와 달리, 유크림에 유산균 등을 첨가해 발효시켜 진한 풍미와 적당한 산미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풍미는 물론 바삭한 식감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급 요리나 베이킹에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이번 앵커 발효버터는 베타카로틴을 함유해 특유의 짙은 노란빛이 나는데, 이 덕분에 베
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호주는 지난해 16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하지만 유튜브는 입법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메타, 틱톡, 스냅 등 여러 회사가 반발하고 있다. 호주는 유튜브를 중요한 교육 도구로 간주하고 사용을 허용한다는 입장이다.이에 엘라 우즈조이스 틱톡 호주 및 뉴질랜드 공공 정책 담당 이사는 "미성년자에게 청량음료 판매를 금지하고 코카콜라는 면제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메타 역시 "연령 금지법을 통과시킬 때 정부가 밝힌 의
제주산 키위가 '탐나키위'라는 통합브랜드로 시장에 선보인다. 세계 키위의 대명사가 된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처럼 제주 키위만의 차별화된 브랜드가 만들어진 것이다.출하 농협들은 공동으로 통합브랜드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설 채비다.제주농협키위협의회는 4일 농협제주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통합브랜드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키위를 출하하는 제주도내 9개 농협이 모여 만들어진 협의체다.키위협의회는 지난해 12월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이 마무리되자 네이밍 후보 5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벌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장학재단, 이공계 대학원생 위한 대통령과학장학금 신청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 산불 이틀째, 일출시각에 헬기 50대 투입...진화율 4.8%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전날 오전 11시25분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4.8%다. 의성 산불 영향 구역은 950㏊다. 전체 ..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해부한 책…"尹정부는 가장 독특하게 이념화된 정권"
12.3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에서 20년차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세열 작가가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분석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울주군 운화리 야산서 화재 발생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지역민들 헌법재판소로 향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결국 4월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지역민들도 이제 압박 수위를 높이고자 헌법재판소 앞으로 향한다.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28일 오후 6시 30분 창원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시민대회를 열었다. 시민 250여 명이 함께했다.경남비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공항공사, MZ세대 경영참여 위한 주니어보드 시행
1시간전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5년 주니어보드 활동 시작을 알리는 ‘주니어보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주니어보드는 전국 14개 공항의 근무경력 10년 이하 직원 중 지원과 추천을 통해 18명으로 구성된 임기 1년의 내부 혁신 조직이다. 공사 전체 직원의 약 66%를 차지하는 MZ세대와 경영진 간의 수평적 소통을 확대하고 세대 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영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이정기 사장직무대행, 박재희 전략기획본부장 등 경영진은 주니어보드 위원들과 격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제16대 이태호 본부장 취임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25일 영흥발전본부 제16대 이태호 본부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이태호 본부장은 1992년 한전에 입사해 삼천포발전본부 발전전기팀장, 영흥발전본부 전기부장, 에스파워 부사장, 삼천포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영흥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등을 역임했다.이태호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과 글로벌 탄소중립으로의 변화 속에서 구성원 모두가 하나되어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해야한다” 며, 특히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무사고·무재해 안전문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원,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특별상 수상
인천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원이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세계일보 주최,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 공동 후원으로,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배상록 의원은 2008년부터 다문화가족과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구성원의 안정적 정착과 소통 증진에 기여해왔다. 특히 매년 12월 자매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이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낙연 "이재명 무죄에 국민 혼란…파기자판이 옳다"
야권의 비명계 대표 인사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무죄 판결을 두고 "혼란을 해소한 것이 아니라 심화시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