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포항지역의 각광받는 해안둘레길 중, 선바우길에 포함된 ‘하선대’바위에 대한 설화를 모티브로 삼아, 포항지역 공연단체인 ‘알스노바종합예술단’에 의해 ‘창작오페라 하선대’가 제작돼 10월 24일 효자아트홀에서 초연됐다. 경상북도문화재단이 공모한 ‘2024년 창작지원사업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가 오는 8일과 9일 가족 뮤지컬 를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는 제2회 백석문학상, 제10회 최계락 문학상, 제6회 이형기 문학상을 수상한 최영철 시인의 자전적 성장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국내 대표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오세혁 작가가 각색했고,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 의 제작진인 공연예술창제작유통집단 ‘극단 걸판’이 제작에 참여했다. 지난 2016년 초연 후 한 해에만 전국 4개 극장에서 15회의 초청 공연이 이루어졌다.이 작품은 중·고등학교 교사였던 ‘한어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CGV대구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하반기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청소년 69명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박호문 대구과학대 교수의 초연 강의로 시작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기태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에서 무성영화와 라이브 뮤직을 결합한 공연이 펼쳐졌다. 일본 유통그룹 파르코 해외 투어 콘텐츠의 한국 초연이다.현대백화점은 지난 16일 무역센터점 문화홀에서 음악가 이시바시 에이코의 공연 ‘기프트’가 4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기프트는 세계 4대 영화제에서 모두 수상한 이력이 있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제작한 무성 영화에 이시바시 에이코 음악감독의 즉흥 연주를 입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용과 연극, 영화, 문학이 결합한 전혀 새로운 차원의 공연이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성남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콜드 블러드’를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장르의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퍼포먼스‘콜드 블러드’는 영화 ‘토토의 천국’, ‘제8요일’, ‘이웃집에 신이 산다’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영화감독 자코 반 도마엘과 그의 아내인 안무가 미셸 안느 드 메이가 이끄는 벨기에의 창작집단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7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LOW'라는 부제에 맞춰 깊고 풍부한 음색을 지닌 곡들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더블베이스 악기의 매력을 강조한다.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인 최초 종신 단원인 임채문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드보르자크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 작품 66’은 밝고 활기찬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초연 후 빠른 속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널리
임진왜란 당시 현재 대구 달서구 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이자, 월곡역사공원의 주인공 월곡 우배선을 조명하는 뮤지컬 '월곡'이 오는 8~9일 이틀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 올려진다.대구 달서아트센터는 DSAC 프로덕션 사업으로 자체 제작한 이 작품은 2020년 리딩극을 시작으로 2021년에 초연 작품을 무대 위에 선보였다. 2022년 제16회 DIMF 초청작으로 참여해 지역 공연 평론가들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경북 김천에 이어 올해 안동 투어 공연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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