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의회에서 자체 발굴한 주요 정책을 도와 도교육청에 제안했다. 추진해 온 과정을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을 집행부에 전달했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추진단은 19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제부지사와 도교육청 제1·2부교육감에게 정책제안 자료집을 줬다.정책
내년부터 4년 간 인천시교육청의 곳간을 맡게 될 차기 금고 은행 입찰에 NH농협은행 1곳에서만 뛰어들면서, 시교육청이 금고 선정 입찰 재공고를 진행하게 됐다.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금고 지정 제안서 접수 결과, NH농협은행 1개 금융기관이 단독으로
충남 아산시는 1일 북수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제출한 구역 지정 개발계획 제안서를 수용 취소하고 반려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대 64만 7000여㎡를 대상으로 2018년 제안서가 제출된 이후 행정절차가 진행돼 왔다.
그러나 시는 종합 검토 결과 부정행위 등 중대한 사유가 발생해 더 이상의 추진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
국민연금공단이 12일, 국민연금기금 투자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보관을 위한 국내 자산 수탁기관 우선협상대상자로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6월부터 진행된 수탁기관 선정 공고와 제안서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1순위로 우리은행, 2순위 신한은행, 3순위 하나은행을 수탁은행으로 선정했다. 또한, 국내 자산의 사무관리사로는 신한펀드파트너스가 지정됐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이번 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자산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전략적 분산과 각 은행별 자산군 구분을 중
청주시의회에서 청주시가 추진해 온 꿀잼도시 사업에 대한 비리와 범죄 정황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박승찬 의원은 4일 열린 제9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물놀이장 안전요원 수당 부정수급과 근무일지 조작 정황을 확인했다”며 증거 사진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청주시의 제안서 평가위원 풀 제도에 대해서도 “특정 인물이 반복 위촉되고, 공무원이 사업자에게 평가위원 명단을 요구하거나, 이메일·카톡으로 사업 정보를 사전에 공유한 정황, 나아가 평가위원 매수 사례까지 드러났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대한항공과 LIG넥스원은 1조8000억원 규모의 전자전기 체계개발사업 제안서를 방위사업청에 제출했다.대한항공과 LIG넥스원은 접수 마감일인 9월 2일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사업은 항공기에 첨단 전자전 장비를 탑재해 생존성을 높이는 국가 전략사업이라고 3일 밝혔다.전자전기 체계개발사업은 주변국 위협 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전시에는 전자공격으로 적의 방공망과 지휘통신체계를 교란하는 특수임무기를 개발하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기체 개조와 제작, 감항인증을 담당하고 LIG넥스원은 전자전 장비 개발과 체계개발을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금고 지정 제안서 접수 결과 1개 금융기관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재공고에 따른 관련 서류 열람 기간은 9월 2일부터 9일까지이며,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안서를 접수한다.이번 재공고에서도 단독 입찰일 경우,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적격성 여부를 심의·평가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교육금고를 지정할 수 있다.선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인천시교육청 교육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7일 시청각실에서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실시했다.올해는 청주시 7개 과정과 충주시 1개 과정을 통해 지난 3월부터 100시간의 수업 중 80시간 이상 이수한 학생 80명이 수료했다.영재교육원은 7개월간 자연과학교육원의 수‧과학 영재과정 연계 수업, 진로‧직업 체험 및 협업과제 수행 진로캠프, 과제 및 산출물을 활용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시곗바늘이 수요일 0시를 가리키자마자 휴대전화를 켰다.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을 열고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이튿날 오전 8시쯤 소비쿠폰 10만 원이 들어왔다는 문자메시지가 뜬다.‘오랜만에 게임 타이틀을 하나 살까? LP 음반을 하나 살까?’라며 행복한 고민을 하던 찰나 초인
국회가 28일 본회의에서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국회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 등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은 필리버스터를 표결로 강제 종료한 뒤 국회법 개정안을 가결시켰다. 재석 180명 전원이 찬성했고,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개정안은 26일 통과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후속 입법으로, 상임위 명칭을 정부조직 변화에 맞춰 조정하는 내용이 핵심이다.기획재정위원회는 ‘재정경제기획위원회’로, 환경노동위원회는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로, 여성가족위원회는 ‘성평등가족위원회’로 각각 바뀐다.정부조직법 개정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최근 통영영화제와 학생들의 창작 활동 지원 및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청주대영화영상학과 김경규 교수, 통영영화제 김원철 집행위원장, 김회숙 사무국장, 김효동 기술감독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생 실습 작품의 비경쟁 부문 상영 기회 제공 , 영화제 행사 기간 내 학과 홍보 부스 운영, 대학생 참여형 대외활동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한다.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서곡숙 학과장은 “통영영화제와의 협약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