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의 활력 회복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정책 사례를 담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분야별 사례집’을 발간
울진군의회가 지난달 30일 제26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984억 원이 증액된 총 7천552억 원 규모다. 군의회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일반회계 23건, 특별회계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30일,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동인 부의장이 군정질문을 통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행 중단 사유와 향후 재가동 계획에 대해 손병복 울진군수에게 질의하며 “안전한 재운행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의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결과,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 가운데 일반회계 23건, 특별회계 1건 등 총 24건에서 22억2700만원을 삭감하고 이를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피해로 지난해 충청권 시도교육청에서 개최한 교권보호위원회는 646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는모욕·명예훼손, 교육활동 방해가 많았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공개한 ‘2024년 교육활동 침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충북 145건, 충남 256건, 대전 171건, 세종 74건으로 집계됐다.급별로 보면 충북의 경우 중학교가 9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등학교 21건, 초등학교 23건 순으로 나
울산 교사들이 각종 모욕과 영상 합성 등에 노출되며 극심한 고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활동 침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개최된 교권보호위원회는 총 121건으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3건, 중학교 73건, 고등학교 25건으로 중학교가 초·고등학교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교육활동 침해유형으로는 ‘교육활동방해’가 49건으로 가장 많았고, ‘모욕·명예훼손’이 24건, ‘성적·굴욕감 혐오감’이 11건, ‘상해·폭행’ 9건,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협업형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협업형으로 대전혁신센터가 대표기관이며, 협업기관으로 ㈜펀펀쓰리디, ㈜그래비티컴퍼니가 참여해 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대전혁신센터는 2024년에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사업에 선정돼 시제품 제작 7505건, 신규 창업 23건, 고용 창출 133명 등 지역 제조창업 지원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했다.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다양한 창업지원기관 및 메이커스페이스 간 협업을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23건 ▲역점사업 96건 ▲종료사업 31건 등 총 150건의 홍성군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특히, 군은 각 사업에 대해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을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해당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충남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23건 △역점사업 96건 △종료사업 31건 등 총 150건의 홍성군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군은 각 사업에 대해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을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해당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의 시작부터 끝
지난 3월 경북 의성·안동을 비롯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 사태로 피해를 본 국가유산 36건에 대한 복구에 내년까지 488억원을 투입한다.8일 국가유산청은 "행정안전부 등과 합동 조사한 결과 국가유산 피해를 복구하는데 국비와 지방비를 초함해 약 48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지난 3월 국가유산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국기지정유산 13건, 시도지정유산 23건 등 총 36건이다.'천년고찰' 의성 고운사의 보물 연수전과 가운루는 잿더미가 됐고, 석조여래좌상은 받침인 대좌를 차마 옮기지 못해 피해가 생겼다.국가유산청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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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인사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관여했나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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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형 기후 대응 전략·과제 머리 맞대다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시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제14회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허브 시스테믹 워크숍’에 앞서 14일 라한호텔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사전 워크숍을 열고 포항형 기후 대응 전략과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이날 워크숍은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녹색성장포럼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마쌈바 티오예 UN UGIH 총괄책임자를 비롯해 학계, 기업, 유관기관, 시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논의를 펼쳤다.포항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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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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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 테크핀레이팅스, 기업 공공입찰 준비 ‘하루 완결’ 혁신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출시한 ‘크레디뷰’가 기업의 공공입찰 준비를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크레디뷰는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기업신용평가플랫폼이다.조달청 나라장터와 실시간 연계로 기업신용평가등급 조회부터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조달청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준비를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공공조달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실제로 크레디뷰는 기업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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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남세무서와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 예정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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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월 10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강원문화재단의 ‘2025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은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해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 문화 및 관광 홍보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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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와 시지프스, 운명에 맞서다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운명에 맞서는 오이디푸스와 시지프스의 이야기는 인간의 의지에 대한 통찰의 계기를 마련해준다.오이디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