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금천구는 겨울철 잦은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취약구간을 중심으로 도로열선 설치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로열선은 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주민참여 자율제설단 발대식을 열고 폭설 취약구간 6곳 지정, 구간별 자율제설단 임무 안내 등을 진행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금천구는 겨울철 잦은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취약구간을 중심으로 도로열선 설치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로열선은 도로 포장면 아래에 열선을 매설하고 도로 표면에는 온도·적설 감지 센서를 설치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하는 제설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소금과 염화칼슘 같은 제설제 사용량을 줄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적은 인력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대응이 가능하다.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연장 5,411m의 도로열선을 설치 완료했다. 올해는 독산동 981-3 등
남원시가 관내 지역 내 한파 취약계층과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강화하기위해 오는 26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시는 한파 저감시설 점검, 취약계층 보호, 결빙 취약구간 예찰 및 자동제설장치 점검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특히 한파에 취약한 지역 내 방풍시설과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에 대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과정에서 이상 발견 시 즉시 정비하여, 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강화군은 지난 10일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겨울철 폭설과 한파가 시작되기 전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관련 부서 및 읍·면에서 총 23명이 참석해 ▲대설·한파 대비 상황 ▲제설제 구매계획 ▲취약계층 보호 방안 ▲제설 취약구간 및 재난취약시설 사고 예방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강화군은 대설 예비특보 단계부터 빈틈없이 대응해 나간다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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