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농사짓기 참 쉽지 않다. 날씨는 예측이 안 되고, 비료·자재비는 계속 오르고, 사람 구하기도 갈수록 힘들다. 한파 한 번, 폭우 한 번이면 1년 농사가 흔들린다. 섬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가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런 변화가 더 빠르고 크게 느껴진다.최근 농정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 ‘저탄소 농업’이다. 말이 어렵지만, 쉽게 풀면 이렇다. 농사 과정에서 기름·비료 같은 탄소 배출은 줄이고, 대신 땅이 탄소를 더 많이 머금게 하는 농사 방식이다. 깊게 갈지 않고, 풀을 덮어 키우고, 유기물을 늘려 토양을 살리는 방식이다. 땅이 살아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새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실용 중심의 영농 교육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
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입춘이 지났지만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 농사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이재영 군수는
문음미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6일 “지난 20일 해보·월야면을 시작으로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가 도시민에게 친환경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행복도시 치유텃밭’ 분양에 나선다.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온 치유텃밭을 더 많은 시민들이 흙을 일구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는 대폭 확대 운영한다.9일 김천시에 따르면 올
경북 의성군 단촌면의 한 히카마 농장에 연예인들이 삽을 들고 들어서면서 한적했던 마을이 활기를 되찾았다. tvN 예능 프로그램 ‘헬스파머’가 지난 25일 방송된 6회에서 의성 단촌면 구계리 소재 히카마 농장의 대규모 수확 작업 현장을 공개했다.이번 촬영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지만 농사
성주군 선남면에서 황금빛 참외가 첫 출하되며 2026년 성주 참외 농사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선남면은 19일 선남면 명포리 이승식 농가의 참외 출하를 시작으로 명품 성주 참외 수확 시즌의 개막을 공식화했다. 이날 출하된 참외는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고 자란 첫 수확 물량으로, 농가와 지
충북 기업들이 지역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호조의 경영 실적을 올렸다. 바이오와 반도체는 물론 전기차 캐즘으로 고전하던 이차전지 기업 역시 불황 탈출 기지개를 켰다.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제약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5364억원, 영업이익 56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2.3%, 영업이익은 50.7%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회사는 실적 성장 요인으로 주요 제품의 안정적 매출 성과와 신규 제품들의 조기 국내 시장 진입을
김천시가 도시민에게 친환경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도 행복도시 치유텃밭 530구획을 분양한다. 신청 대상은 영농체험을 목적으로 텃밭을 이용하고자 하는 김천시민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이며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김천혁신도시와 인접한 남면 옥산리 637번지 일원에 위치한 행복도시 치유텃밭은 매년 3: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수요가 높아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오는 25일 오후 3시 분양 추첨결과가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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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시스템블루, ‘DSM’ 美 특허 ··· 글로벌 데이터 시장 정조준
아리시스템블루는 자사의 차세대 데이터 통합 플랫폼 ‘DSM’에 적용된 ‘동적 클러스터링 기반의 ETL JOB 분산 처리 시스템 및 방법’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특허 취득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데이터 통합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적 독창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대규모 데이터 처리의 핵심인 가용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N개의 E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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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3조 1413조원...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3조14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8% 증가했다. 담보인정비율담합 관련 과징금 515억원이 충당금으로 반영된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2022년 당기순이익으로 3조1417억원 거두며 역대 최대 기록을 낸 바 있다.이자이익은 9조3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두 차례 기준 금리 인하에도 자산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9266억원으로 2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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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식재료마트 브랜드 ‘밥상탐험대’가 지난 4일 본격적인 가맹 사업 확장을 선언하며 20호점까지 선착순 한정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모집은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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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6일 창원을 방문해 지역 제조업 고도화와 산업단지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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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 누리집에 공고하고, 3월 3일부터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올해부터는 ▲농수축산물 ▲농축수산 가공품 ▲제조물품 ▲관광·서비스 등 4대 분야로 통합 모집하고 업체가 자율적으로 품목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가격 구성도 달라진다. 기존 3만 원 단일가 위주에서 벗어나 3만 원·4만 5,000원·6만 원 등 다양한 가격대를 도입한다.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세액공제 혜택에 맞춰 기부 금액별 최적의 답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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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NH농협은행 설맞이 희망의 떡국떡 기탁
계룡시는 10일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가 2026년 설맞이 희망의 떡국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매년 설맞이 희망의 떡국떡을 기탁하고, 계룡시 애향장학회 지원 및 계룡시 발전을 위한 출연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광영 지부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떡국떡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겠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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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지역 열망 짓밟은 통합법안 심사 납득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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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의원들 "행정통합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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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레벨업' 시작… 전선 증설, MnM 개선, 일렉트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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