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종합편집부 김가람 기자의 ‘해방이후 첫 교과서 출판 울산사람이 주도했다’가 제32회 경남울산기자상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 경남울산기자협회는 18일 대상 1편을 비롯해 취재보도, 기획보도, 편집, 사진·영상, 뉴미디어·출판·다큐멘터리 등 5개 부문에서 총 15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심사 결과 전체 대상에는 경남 시·군 마을 배움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마을이 어떻게 호흡하는지 살피며 지역소멸 극복이란 희망을 제시한 이동욱 경남도민일보 기자의 ‘학교·마을, 소멸 극복의 씨앗’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