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농지대장 일제 정비 및 농지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농지대장은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다. 면적에 제한 없이 지역 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되고 있다. 1973년에 도입된 농지원부 제도가 2022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됐다.올해 농지대장 정비 대상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옛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 △지번 분할 및 통폐합 △농지 소유권 변동 △임대차 종료 △농지조사 타용도 물량 등 총 1만 2186필지다. 올
제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지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5년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이 농지를 임차할 때 발생하는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농지은행을 통해 체결한 농지 임대차 계약의 임대료 50%를 지원한다. 농가당 최대 지원 금액은 100만 원이며, 매년 신청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이 25일 국회에서 농촌과 농민의 어려움을 반영한 농지제도 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효율적 농지제도 개선방안 모색」 2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부동산 투기 사태’를 계기로 농지법이 개정되며 농지 취득 규제가 강화되었는데 이후 농지거래가 침체되어 농촌경제 활성화를 저해하고 농가 인구 감소를 가중시키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농업인들의 우려가 크다. 이만희 의원은 작년 22대 국회 첫 정책토론회로 농지
서귀포시는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의 농업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고령화 및 청년층의 농업 진입 저조로 농업 인력 구조가 취약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진입 청년농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농지 확보 문제를 해소하고자 청년농업인이 농지은행을 통해 임대차 계약 시 임대료의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서귀포시 친환경농정과로 방문하여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신청자
서귀포시는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의 농업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고령화 및 청년층의 농업 진입 저조로 농업 인력 구조가 취약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진입 청년농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농지 확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자 청년농업인이 농지은행을 통해 임대차 계약 시 임대료의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신청 기간은 지난 9일부터 시작, 오는 26일까지 서귀포시 친환경농정과로 방문해 신청
제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까지 ‘2025년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이 농지를 임차할 때 발생하는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농지은행을 통해 체결한 농지 임대차 계약의 임대료 50%를 지원한다.농가당 최대 지원 금액은 100만 원이며, 매년 신청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2025년 1월 1
호우 경보가 2시간 가량 내려진 백령도에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16일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옹진군 백령도 가을·남포·북포·연화리 등 농지 27필지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옹진군은 농지에 빗물이 들이치고 벼 절반 가량이 쓰러지자 직원들을 투입해 배수
인구감소지역의 농지매매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인구감소지역에 농지매매 절차를 간소화하는 농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농지법은 농지의 소유와 보전,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 방안을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2021년 발생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농지 투기 사태로 농지의 취득과 처분이 엄격히 제한됐다. 이로 인해 농지거래 금액이 30% 이상 감소하는 등 고령층 농업인들에게 피해가 가는 부작용이 발생했다.신의원은 22대 국회에서 농지 매매 절차가 복잡해 거래가 성사되기 어
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22개 읍면동 농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지 관리 실무에 필요한 정보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이고,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올행정시스템과 농지정보시스템의 실무 활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농지대장 정비와 농지이용실태조사 업무에 필수적인 자료 입력·조회 방법, 실무상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와 그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 등이 현장 중심으로 소개됐다. 최근 개정된 ‘농지법
시흥시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거래·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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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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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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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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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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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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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부터 착공된 포항환호근린공원이 30일 1000여 명 인파가 몰린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원 문화원 맞은편에 위치한 식물원 앞에서 성대한 준공식을 열었다.시는 향후 양학과 대이동을 연결하는 상생공원과 학산공원까지 포함한 총 3개 공원 완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녹지 공간을 선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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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내년 10월 폐지…기재부 분리·방송미디어통신위 신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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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 분리 등 정부조직법 개정안,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 공포안 등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심의·의결했다.이 밖에 국회 위원회에 출석한 증인이 위증할 경우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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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추석 상경기, 지난해보다 더 위축 전망
포항지역 추석 상경기가 지난해 추석 대비 불황이 예상됐다.30일 포항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5년 추석 포항지역 상경기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의 매출 목표가 지난해 실적치보다 2.58%줄어든 322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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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기후대응댐 절반 백지화…예천·청도 포함 4곳 추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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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에서 추진됐던 ‘기후대응댐’ 사업 일부가 중단됐다.환경부는 경북 예천 용두천댐과 청도 운문천댐을 포함한 4개 댐 건설 추진을 추가로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3월 이미 추진이 중단된 수입천댐과 단양천댐, 옥천댐을 포함하면 당초 계획이었던 14개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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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방식 60년 만에 대전환”…국세청, ‘현장 상주조사 최소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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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30일,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난 60년간 이어진 현장 상주 중심의 세무조사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ERP 등 전산장부의 보편화와 세무행정의 디지털 전환으로, 이제는 굳이 납세자의 사업장에 상주하지 않고도 세무조사가 가능하다”며 “국민주권정부의 친기업 기조에 맞춰, **기업에 부담을 줬던 상주 세무조사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조사방식을 표준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기존의 정기 세무조사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