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24일까지 2024년 시설원예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시설하우스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로 단가는 한 포 10kg기준 1만 7천 원 이내이며, 최대 1ha당 340만 원 한도로 50%를 지원한다.단,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된 제품이거나 유해물질 불검출 증명 성적서 보유 등으로 조건이 적합한 토양개량제만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달 2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
봉화군 봉화농협은 오랜 현안 사업인 영농자재센터 준공식을 봉화농협 본점 경제사업장에서 25일 개최한다.봉화농협 자재센터는 봉화읍 내성리 398-11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2,580㎡, 건축면적 1,653㎡ 1층 건물로 건축했다. 자재센터에선 비료, 농약, 시설원예, 관수 자재 등 3,500 여종에 달하는 영농자재를 판매한다.아울러, 박만우 조합장은 “영농자재센터에서 우수한 각종 농자재를 저렴하고 신속하게 공급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를 하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경남도는 하반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로부터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3190명을 추가로 배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상반기 4190명에 이어 하반기 3190명을 추가 배정받아 올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총 7380명이 경남에 온다. 지난해 3465명보다 113% 증가했으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이다.지난 13일 기준으로 15개 시군에 2,266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영농현장에서 일손 부족을 메우고 있으며, 우리 지역 특성상 시설원예 작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반기에 더 많은 인력 투입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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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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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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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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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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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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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항 화물운송차량 집중단속에 나서
동해시는 계도 기간을 마치고 7월부터, 동해항 화물운송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하다고 밝혔다. 동해항은 석회석, 시멘트, 석탄 등의 분체상 물질의 비중이 높은 화물운송으로 주변 도로와 인근 지역에 비산먼지 발생률이 높고, 과적 및 과속으로 인한 도로파손과 도로 재비산 먼지가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시는 동해항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하여 우선 지난 4월부터 분체상 물질을 운송하는 화물차량에 대하여 밀폐용 덮개 설치, 적재 기준 준수 여부, 운송차량 세륜시설 통과 등에 대한 집중 단속하는 계도 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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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종교계, 만남 프로그램 추진 감사"…여성계 "저출생 해결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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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 지원금 지급, 만남 프로그램 추진, 돌봄시설 운영, 저출생 캠페인 등 저출생 추세 반전에 종교계가 앞장서고 있습니다…청년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전 사회적으로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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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까르찌나, 러시아 현대 화가 17인의 명작을 만나다.
세계 추상 미술의 뿌리가 된 러시아 현대 미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가 7월 한 달 서울 양재동에 있는 한전 갤러리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러시아 그림 전문 '갤러리 까르찌나에서 주관 하는 '명작 From Russi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전아트센터 한전갤러리에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 달 간 17인의 러시아 작가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우리에게 생소한 러시아 현대 미술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한-러 국제 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시점에 열리는 민간 교류의 미술 전시라서 더욱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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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작지 해안에 있던 '몽돌'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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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도동에 있는 알작지 해안 ‘몽돌’에 대한 보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2일 마을주민 등에 따르면 해가 갈수록 몽돌이 유실되는 가운데 남아 있는 몽돌마저 작은 자갈에 이어 모래화가 진행되고 있다.마을 주민들은 “10여 년 전에는 둥글고 검은 몽돌끼리 부딪히면서 ‘차르르~’ 소리가 나면서 명물 해안으로 꼽혔는데, 지금은 자갈과 모래가 드러나 있다”고 밝혔다.몽돌 유실 현상에 대해 주민들은 2007년 알작지 서쪽 내도 바다에 어촌정주어항 건립에 따른 방파제 설치로 물 흐름이 바뀌면서 몽돌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실례로 알작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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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폭염 취약 노인 안부 챙겨
홍남표창원특례시장은 2일 진해구에 있는 독거노인 1세대와 경로당 2개소에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묻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보다 1주일 빨리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폭염 일수 증가가 예상되고 이에 따른 무더위 쉼터 지정 경로당의 이용 실태와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