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한 지역 국회의원간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고 있다. 이번엔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논의를 두고 양측이 맞붙었다. 행정권력은 여당 소속 시장이, 정치권력은 야당 소속 국회의원이 쥐는 구도가 펼쳐지면서 제기됐던 협치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는 모양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3일 성명을 통해 대전시가 하명식 국비사업 보좌진 설명회를 하려한다며 중단을 요구했다.민주당은 “이장우 시장이 지역 국회의원의 정례적인 정책협의체 구성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와중에 대전시가 31일 국비사업 보좌
대구시가 2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대구경북 100년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
제주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주요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국비확보단을 결성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제주도의회·제주도 국비확보단은 18일 국회를 방문해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윤준병 예산조정소위 제주담당의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해 8월 도의회-도 상설정책협의회의 후속조치다. 당시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주요 국비사업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도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 뜻을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을 포함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2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자원화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남도가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사업은 ▲축산악취개선 사업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사업 ▲가축분뇨
경남도는 내달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남도당 국회의원들과 도정 현안을 공유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31일 오전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서일준 국민의힘 경상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국회의원 11명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및 도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의회는 도정 현안 설명, 내년도 예산사업 건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국비사업 30건, 4227억원에 대해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박 도지사는 인사
대구시와 국민의힘 소속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및 TK신공항 특별법 개정 등 주요 현안 해결, 내년 국비사업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대구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권영진·김승수·이인선·최은석·김기웅·우재준 의원 등이 자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15시간전
김두겸 울산시장이 21일 국회를 방문해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집중 대응에 나섰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예결위 여야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국비사업 21건 총 422억원 중 주요 10개 사업 218억원이 예결위 증액심사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도 만남을 갖고 내년도 울산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증액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및 김동일 예산실장과도 밀착 면담을 통해 21건 422억원 규모의 국회증액 사업에 대한 설명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2025년도 주요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국비확보단을 구성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제주도·제주도의회 국비확보단은 18일 국회를 방문해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윤준병 예산조정소위 제주담당의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해 8월 도-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의 후속조치다. 당시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주요 국비사업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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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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