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은 10일 새벽 제주에서 택배 차랑이 전신주와 충돌하는 사고로 배송 노동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홀로 새벽 배송을 하던 한 노동자의 죽음을 애도한다"며 "쿠팡은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정의당은 ”지난 10일 오전 2시 9분께 제주교도소 인근 도로에서 쿠팡 새벽배송을 마치고 물류센터로 복귀하던 30대 택배기사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고강도 업무 수행 중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했다.이어 “최근 민주노총 전국택배
전북 전주시의회 정의당 소속 한승우 시의원은 그동안 지역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쓴소리'를 내왔다. 최근에는 전주시가 지난 9월 29일 최종 승인한 자광의 '전주관광타...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하고 나선 검사장들을 평검사로 사실상 강등 조치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진보정당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정의당...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 간 새벽배송 금지를 주제로 한 공개 토론이 성사됐다. 장 전 의원은 이 요청한 기고 글에서도 한 전 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택배기사의 새벽배송 금지 여부를 쟁점으로 맞붙었다. 야간 택배기사의 노동강도, 야간노동의 건강 위험에서 소비자들의 새벽배송...
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비정규직 비율이 96.8%에 이른다는 점을 지적하며 '쪼개기 계약' 근절을 위한 정부와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만 있는 교육의원 제도 일몰을 앞두고 제주도내 진보 4당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내 비례성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제주도의회가 노력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노동당 제주도당과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진보당 제주도당은 2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회와 제주도는 제주정치 발전을 위해 교육의원 일몰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진보4당은 "제주도의회 '13대 도의회 적정 의원정수 및 상임위원회 조직설계' 용역을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3대 도의회의 의원정수로 지역구 3명 및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발해 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은 6일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충남환경운동연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진보당·정의당·노동당 충남도당 관계자들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의 고통을 가중하는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들
정의당은 7일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 10년에 즈음한 논평을 내고, "이재명 정부는 제2공항 문제에 대해 당리당략이 아니라, 도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투표를 추진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은 "박근혜 정권 국토교통부가 추진을 시작하고 문재인 정권 환경부가 멈춰 세웠지만 윤석열 정권 환경부가 조건부 협의로 돌려세운 것이 제주 제2공항의 역사인데, 이재명 정부는 달라야 할 것"이라며 제주도민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지난 10년간 제주 제2공항 추진에 합리적 근거가 없다는 사실은 거듭 밝혀져 왔다"며
최근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이 숨져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정의당 인천시당이 엘비엠에 대해 “ 의혹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라”고 촉구했다.정의당 인천시당은 29일 언론에 배포한 ‘‘인면수심’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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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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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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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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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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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농업기술센터 부서 감사에서 위원들의 잇따른 지적과 우려에 지켜보는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먼저 문은영 위원장은 20일 열린 농업지원과 소관 감사에서 무주군 재방문 사례 증가와 농·특산품 매출 증대를 위해 마케팅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2022년 특산자원 융복합지술지원 사업장 운영과 관련, 아이엠 무주의 해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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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취약계층 여성 건강은 복지를 넘어 인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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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그룹이 지난 21일 삼천리 모터스 군포 커넥티드센터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삼천리그룹 혁신한마당’을 개최했다.매년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혁신 과제를 발굴∙수행하고 있는 삼천리그룹 혁신한마당은 그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그룹의 대표 행사다.작은 문제의식과 실천이 의미 있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믿음 아래 주제나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올해는 에너지환경 부문 뿐만 아니라 외식, 자동차딜러 등 생활문화 부문에서도 고른 참여가 이어졌다. 업무 효율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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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지자체 혁신발전 포럼 및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정책·행정 혁신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전국 지방정부의 정책·비전·지역 자원을 영상 콘텐츠로 표현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브랜드와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단위 공공 홍보 콘텐츠 경연 대회로,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한다.광명시는 ‘탄소중립 기후 대응 도시, 광명’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은 올해 기록적 폭염, 집중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