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의원이 구속되거나 징계받으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 제정을 보류하자 “청렴과 자정을 포기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왔다.정의당 인천시당은 25일 성명을 내고 “시의원이 구속될 경우 월정수당 지급을 중단하는 조례가 제안됐으나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보류됐다”며 “월정수당을 포기
정의당 제주도당은 10일 새벽 제주에서 택배 차랑이 전신주와 충돌하는 사고로 배송 노동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홀로 새벽 배송을 하던 한 노동자의 죽음을 애도한다"며 "쿠팡은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정의당은 ”지난 10일 오전 2시 9분께 제주교도소 인근 도로에서 쿠팡 새벽배송을 마치고 물류센터로 복귀하던 30대 택배기사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고강도 업무 수행 중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했다.이어 “최근 민주노총 전국택배
전북 전주시의회 정의당 소속 한승우 시의원은 그동안 지역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쓴소리'를 내왔다. 최근에는 전주시가 지난 9월 29일 최종 승인한 자광의 '전주관광타...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하고 나선 검사장들을 평검사로 사실상 강등 조치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진보정당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정의당...
목포시의회가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를 위한 조례안을 보류 처리하자, 지역 야 4당이 "노동자 안전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기후위기 시대 이동노동자를 위한 최소한의 공공 인프라 구축이 정치적 계산 속에 멈춰섰다는 비판이 지역사회에서 거세지고 있다. 목포지역 기본소득당·정의당·조국혁신당·진보당은 2일 목포시의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가 준공해 본격 운영을 시작하자 제주도내 평화단체,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 등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제주녹색당과 제주참여환경연대, 정의당 제주도당, 강정친구들 등 진보정당 및 평화.시민단체는 준공식이 열린 2일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의 재앙이 될 한화우주센터 가동을 규탄한다"며 "하원 테크노캠퍼스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많은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전쟁무기기업 한화시스템의 한화우주센터가 완공되었다"며 "전쟁의 눈과 귀가 될 위성들을 생산할 한화우주센터
노동당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진보당 제주도당 등 진보 4당은 지난달 29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만나, 교육의원 일몰을 앞둔 내년 지방선거에 비례정수 확대를 촉구했다.진보4당은 김한규 위원장에게 △교육의원 일몰에 따른 제주도의원 정수 축소로 인해 기초의원이 없는 제주의 특성 상 도민 대표성을 약화시키기에 도의원 정수를 유지하거나 늘릴 것 △비례성 강화를 위해 일몰되는 교육의원을 비례대표의원으로 전환할 것 △제주 지역부터 지역 선거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할 것 등 세 가지 의견을 더불어민주당 중
노동당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진보당 제주도당 등 진보 4당은 지난 24일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을 만나, 교육의원 일몰을 앞둔 도의회 의원정수 확대, 비례정수 확대를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18일 제주도의회에서 개최된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적정 의원정수 및 상임위원회 조직설계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세미나에서 제시된 45명 또는 48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처럼 제13대 도의회의 의원정수가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비례성 강화를 위해 관련 단위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요청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만 있는 교육의원 제도 일몰을 앞두고 제주도내 진보 4당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내 비례성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제주도의회가 노력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노동당 제주도당과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진보당 제주도당은 2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회와 제주도는 제주정치 발전을 위해 교육의원 일몰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진보4당은 "제주도의회 '13대 도의회 적정 의원정수 및 상임위원회 조직설계' 용역을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3대 도의회의 의원정수로 지역구 3명 및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발해 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은 6일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충남환경운동연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진보당·정의당·노동당 충남도당 관계자들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의 고통을 가중하는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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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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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개 개인정보 유출…이름·이메일주소·배송지 정보 털렸다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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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27호 태풍 고토 경로 등 지역별 오늘 및 주말날씨,강원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내일 곳곳 짙은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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