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를 갖고 세천체육공원 및 효평동 급경사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옹벽·사면, 건설현장, 저수지, 급경사지 등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지반약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부서 담당자, 업체 관계자, 외부 전문가도 함께 참여한 점검에서는 지난달 낙석방지망과 울타리 등 경사지 안전시설 설치가 완료된 세천체육공원을 방문해 준공 현장을 점검헀다.이어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대청호수길 선형개량사업 공사 현장과 지난해 12월 준공된 효평동 급경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