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아 후보는 지난 6일 오전 제주시 동문시장에서 아침 유세를 하고, 2024 청소년 4·3문화예술제와 제주4·3 76주년 특별기획공연, 대한간호사협회 제주지회 총회에 참석했다. 이후 강 후보는 구 세무서사거리로 이동해 2차 집중 유세를 펼쳤다. 강 후보는 7일에는 삼화사거리에서 아침 유세를 진행한 뒤 신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신촌초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참석하고, 동문시장에서 저녁 유세를 하며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보수정당에 기생하지 않는 노동정치, 노동의 이름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
5월1일 노동절이 오면 '노동'과 '근로'라는 단어를 놓고 수십년째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근로'를 '노동'이란 단어로 바꿔야 한다는 게 노동계의 주장이다. 군사독재의 잔재인 '근로'라는 말 자체가 노동자를 종속·수동적 주체로 인식한다는 이유에서다. 노동은 노동자 스스로 몸을 움직여 일한다는 뜻으로 보다 주체적인 표현이다.도는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주체성을 고취하기 위해 2019년 '근로' 대신 '노동' 용어를 사용하기 위한 대대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김경학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오영훈 도지사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노형동 을을 지역구로 하는이상봉 의원입니다.◆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질의 하겠습니다.지난 411회 및 420회 도정질문에서 노동문제를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로서 노동전담 부서를 과단위 조직으로 격상을 통한 기능강화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과거와 달리 현재는 노동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그에 따른 노동환경도 빠른 속도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가 운
10시간전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제2대 원장에 최현호 박사가 29일 취임했다.신임 최 원장은 이날 오전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본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가운데 노사가 상생하는 사회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 교육원 직원들에게는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교육원의 발전을 이룩하자”라고 당부했다.덧붙여 “교육원이 명실상부한 노사관계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허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원장으로서
4·10 총선은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났지만 울산은 국민의힘 4석, 야권 2석 등으로 정치권이 새롭게 구성됐다. 비록 국민의힘이 5석에서 4석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울산 여당의 힘은 건재하다. 여기서 울산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과 야권의 협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울산은 노동의 도시, 산업의 도시를 표방하며 지금까지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번에 당선된 야권 당선자들 또한 노동자의 권익과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사람들이다. 이들이 국민의힘과 협치를 완성해나간다면 울산발전은 충분히 기약할 수 있다.이번 총선에서
노동문학관은 오는 5월1일 노동문학관에서 ‘홍매화마저 아프다 하네!’라는 주제로 제3회 노동예슬제를 연다.이날 노동예술제에서는 홍범도 장군 흉상 제막식과 제3회 효봉 윤기정문학상 시상식, 4시 정세훈 시인 홍매화 전시회 초대식 등으로 진행된다.노동문학관은 지난 3월25일 관내에 홍범도 장군 흉상을 건립했다. 이와 관련, 정세훈 관장은 “홍범도 장군은 일제 강점기 구국 해방 전선의 최고봉 독립투사이며, 청소년기 머슴, 공장, 광산, 사냥 노동자로 노동의 참된 가치와 얼을 실천하고 전해준 진정한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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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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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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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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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8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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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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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톤 덤프트럭이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갓길 아래로 추락해 트럭 운전기사가 숨졌다.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6분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북대구IC 부근 132km 지점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3m 가량 갓길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50대 덤프트럭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사고 직전 A씨가 몰던 덤프트럭의 우측 앞 바퀴 타이어에 구멍이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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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답답하고 아쉬워"…민주당 "비공개 2시간, 尹이 85%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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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문상 수상, 강경아 작가전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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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천미술한마당축제 우현문상 수상 작가전이 5월 2일부터 8일까지 우현문갤러리에서 열린다. 2023년에는 강경아 작가가 우현문상을 수상했다.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리’를 주제로 했다. '자리‘가 사람의 역사를 기록하는 무형이라면 그것을 일상 속 익숙하고 평범하게 구현한 사물이 "의자chair'다. 작가의 시선에 의해 긴장과 휴식, 사유와 상상, 과거의 기억과 현실의 자각 등 특별한 가치를 띠게 된다.’우현문상‘은 동인천 용동큰우물 옆에 위치한 우현문 갤러리와 인천미술협회와 협업하여, 매년 시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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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노동계 ‘노동’ 빠진 창원국가산단 청사진 규탄
경남지역 노동계가 창원시와 경남도가 제시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청사진을 두고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배제된 ‘탁상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9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미래를 논의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23일 창원시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