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500만원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에도 의료급여 재정관리 분야 우수, 사업평가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의 의료급여 재정 운영 능력을 사례관리, 재가의료, 사후관리, 의료급여 실적, 지출 효율화 자율점검 운영 등 항목별로 종합 분석해 이뤄졌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