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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새벽을 깨운 사이렌…묵호시장 덮친 화마와 맞선 긴박했던 순간

새벽녘 동해 묵호시장 일대가 소방차 사이렌과 연기로 긴박한 상황에 휩싸였다.

상가가 밀집한 전통시장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이 신속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확산 방지에 나섰다.

4일 오전 6시 11분께 동해시 묵호진동 묵호시장 일원 상가 건물 지붕 부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에 돌입했으며, 시장 주변 상가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현장에는 소방인력 65명과 소방차 등 장비 27대가 투입됐다.

소방대원들은 건물 내부와 지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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