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외국인 전용 플랫폼 '케이라이드'의 서비스 국가를 국내에서 해외 12개국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라이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선보인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출시 후 지금까지 한국을 방문한 약 100여 개국의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모범 택시 등의 호출 서비스를 제공했다.지난해 6월 출시 이후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에서만 제공됐다. 이번에 서비스 제공 확장 국가는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