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총 2만 2400장을 기부하고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SPC그룹 임직원들은 22일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에 움츠러든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에 방문해 연탄 2400장과 겨울철 대표 간식
부산 지역에서 하이엔드 단지의 위상이 공고해지고 있다. 하이엔드 주거 상품은 정책·시장의 영향을 덜 받는 데다가 최근 주거 트렌드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똘똘한 한 채에 부합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입지 가치·상품성 등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
산림청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산주, 목재산업계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목재 공급망 혁신을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장수군에 위치한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림경영 규모화ㆍ집약화를 통한 산림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산림청이 추진 중인 사업이다.현재 전국 29개 단지에 여의도 면적 약 200배인 5만 7,000ha가 지정·운영되고 있다.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는 우리나라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입주민만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H 컬처클럽’을 선보인데에 이어,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독점 제휴로 업계 최초 하이엔드 사운드 솔루션을 디에이치 단지에 전면 도입한다.이번 협업은 건설업계 최초의 브랜드 차원 사운드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에이치가 지향하는 일상에서의 예술적 체험을 청각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현대건설은 최근 디에이치 고객을 위해 일상에서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H 컬처클럽
SK하이닉스가 부천대장 신도시에 조성되는 SK그룹 연구개발 단지에 새롭게 합류한다.5일 업계에 따르면 부천시는 최근 SK하이닉스의 입주 협약 체결 내용을 반영해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기존 SK이노베이션 단독 체제에서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가 공동 협약 주체로 전환됐다.SK그룹은 2023년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부천대장지구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입주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그룹은 오는 2027년까지 총 1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의 난방 효율을 높이고 입주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난방시스템 개선에 나섰다.LH는 개별난방과 지역난방 단지에 각각 ‘캐스케이드 보일러 시스템’과 ‘스마트 통합배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캐스케이드 보일러 시스템은 건물 내 기계실에 여러 대의 보일러를 집약 설치해 필요한 만큼만 열을 생산하는 중앙집중형 고효율 시스템이다. 기존 개별 보일러 대비 약 20%의 에너지 효율 개선이 가능하며, 세대 내 보일러실이 없어져 주거 공간이 넓어지고 화재나 일산화탄소
현대건설이 입주민 맞춤형 플랫폼 기반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협업을 본격화하며, 주거단지 내 새로운 서비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H 컬처클럽’은 현대건설이 선보인 공간·플랫폼 융합형 주거서비스로, 커뮤니티 내 문화·예술·휴식·건강·생활편의 콘텐츠를 전문업체와 협업해 제공하는 통합형 서비스 플랫폼이다.입주민은 통합주거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를 통해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2026년 9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방배 단지에 첫 적용 예정이다
11월 첫째 주,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 문턱이 낮은 단지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1월 1주차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9,927가구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대표 단지로는 경기 파주시 서패동 ‘운정아이파크시티’,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충남 서산시 예천동 ‘트리븐서산’ 등이 포함됐다.김포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중국 잔장 페어분트 단지에 신규 네오펜틸글리콜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신규 공장은 연간 8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바스프의 전 세계 NPG 총 생산능력은 기존 25만 5천 톤에서 33만 5천 톤으로 증가해 글로벌 NPG 제조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NPG는 주로 파우더 코팅용 수지 생산에 사용되는 핵심 중간체로, 이번 신규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10월부터 고객사에 납품을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유아교육 전문 기업 동심이 산업통상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18회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유아교육업계 최초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동심이 오랜 기간 제품 안전관리와 인증 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포상 제도로,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며, 국민 생활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
비트코인이 41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기술적 분석에서 약세 신호로 해석되는 '데스 크로스'가 임박했다고 코인데스크가16일 보도했다. 이는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으로, 단기 모멘텀이 약해졌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거 사례를 보면, 데스 크로스가 발생할 때마다 시장은 저점을 찍고 반등했다고 코인데스크는 덧붙였다.2023년 9월 비트코인은 2만5000달러에서 바닥을 다졌고, 2024년 8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당시 4만9000달러, 2025년 4월 도널드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