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해외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를 11일부터 5월10일까지 실시한다. 해수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해외 수산물의 공급망 확보를 목적으로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장 조사,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분석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수산물 생산을 위해 양식장에 투자하거나, 현지 수산식품 유통·가공 공장을 건설하기에 앞서 컨설팅을 받는 경우 소요 비용을 최대 1억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울산중기청은 JETRO 서울사무소·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U-Global Bridge Japa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BNK경남은행과 HD현대중공업의 후원으로 마련됐고, 울산지역 20여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진행한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은 오는 2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일본 대·중견기업, 투자사와 1대 1 상담으로 현지 진출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86회 대전창업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을 주제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연구원, 대학생, 외국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특강과 토크쇼 등이 열렸다.창업 특강에는 △글로벌 진출 현황과 투자 트렌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스토리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토크쇼에서는 펜벤처스코리아 송명수 대표,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 주한스페인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여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가이드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청주시에 창고형 대형유통매장 입점 타진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25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대형유통매장인 코스트코의 실무진이 최근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을 다녀갔다.이들은 청주 진출을 염두에 두고 부지 물색 차원에서 이곳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코스트코는 전 세계 14개국에 871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 3위 유통업체다.국내에는 18개 매장이 있다.특히 충남권에는 대전·세종·천안 등 3곳이나 진출했으나, 충북에는 아직 매장이 없다.코스트코가 청주 진출을 타진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2015년 청주시 흥덕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글로벌 해외 진출을 위한 제조 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국비 30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93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제조 생산공정 데이터와 상호연동할 수 있는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이번 사업으로 해외 기술에 의존하는 가상 시운전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로 지역산업의 제조공정을 디지털화하고 스마트공장 도입 시 최적화 모델을 도출함으로써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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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가 29일 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 1층에서 경남...
경남도는 한국 원전의 수주가능성이 높은 중동‧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해 원전‧전력기자재 기업의 수출...
국내 중소기업의 국외 진출을 돕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가 진주에 문을 열었다.29일 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 1층 열린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전춘우 KOTRA 부사장, 경제인 등 80여명이 참석했고, 디지털
황선홍호가 중동의 '다크호스'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판판데이' 행사를 지난 11일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 12일 경과원에 따르면 판판데이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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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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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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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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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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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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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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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오늘 SSG 상대 ‘KBO 100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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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진보당 22대 국회 윤종오 원내대표 선출…울산 발전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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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생, 주민 참여 높이고 자율성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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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안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자율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사업운영 주체 일원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주민 이견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마을관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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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마르텐스, 자유형 200·400m 휩쓸어…황선우·김우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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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마르텐스가 파리에서 역대 올림픽 최고 성과를 노리는 한국 수영을 위협하고 있다.마르텐스는 29일 끝난 2024 독일 수영 경영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지난 28일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마르텐스는 1분44초14에 터치 패드를 찍고 우승했다. 1분44초14는 역대 자유형 200m ‘선수 순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국제수영연맹은 ‘전체 기록’과 ‘선수 순위’를 따로 집계하는데, 자유형 200m 세계 기록과 2위 기록(1분42초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