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자택에 쓰러져 있던 독거 어르신이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끈질긴 안부 확인과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서울 도봉구 방학3동 주민센터는 지난 8월 7일, 독거 어르신이 자택 부엌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실로 신속히 이송했다고 밝혔다.주민센터는 어르신이 다니는 경로당의 의뢰를 받아 복지 서비스 연계를 계속 시도했으나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안부 확인만을 지속하고 있었다.하지만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어르신의 건강을 우려한 방학3동 주
서울 동대문구는 폭염 속 안부확인에 응답하지 않던 60대 주민을 사회복지사와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온열질환 상태를 발견하고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18일 밝혔다.동대문구 전농1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는 지난 4일 담당 사회복지사와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을 때까지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다음 날인 5일 AI 안부확인서비스의 전화에 끝내 응답하지 않았고, 미응답 정보가 주민센터 사회복지사에게 전달됐다.담당 사회복지사는 6일 A씨에게 열 차례 넘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도수치료 관리급여 문제를 세 번째 안건으로 언급하며 전면 개편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원들 앞에서는 배임과 밀실 야합을 규탄하며 전면 백지화를 외쳐온 협회장이 정작 정치권 앞에서는 수위를 낮춘 셈이다. 이 간담회는 일반 회원들에게 사전 공지되지 않았고, 내용도 현재까지 공유되지 않고 있다.본지가 확보한 발언록에 따르면 협회장은 김민석 당대표 후보와의 자리에서 대통령 선거 때 전국 10만 물리치료사가 선도적으로 전국을 다녔고 지난 지방자치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올 하반기에는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10개 종목, 35개 교실로 확대 개설되며 총 82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운영 종목은 ▲청소년 농구 ▲슬로우조깅 ▲러닝 ▲파크골프 ▲아침체조 ▲여성 풋살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골프 ▲족구 ▲테니스 등이다.특히 구민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과 협력해 추진하는 ‘청소년 농구’와
구로구가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확대해 8월 18일부터 방문운동과 이동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구는 △가사지원 △식사지원 △위생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통합생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운동과 이동지원을 추가하면서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관리와 병원 이용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방문운동은 균형 유지와 낙상 예방 등이 필요한 대상자의 가정을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개인별 상태에 맞는 1대1 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1인당 연간 최대 10회까지 이용
대한체육회는 8월 19일 오후 2시 30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행정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화장품 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이혁렬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국가대표 지도자와 전담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2018평창기념재단은 이날 화장품 세트 400점을 대한체육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제주 앞바다에서 ‘졸음 운항’을 하던 어선이 좌초됐으나 승선원들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2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9분께 제주시 애월읍 곽지포구 북동쪽 약 400m 해상에서 제주선적 연망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선원들은 좌초된 선박에서 인근 갯바위로 이동한 뒤 선단선 B호에 의해 모두 구조됐고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해경 조사 결과 사고는 선장의 졸음 운항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추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해경 관계자는 “선박 운
영암에서 일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자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군민이 병원비 200만원을 지원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지난 4월 영암에 입국해 농촌 일손을 돕고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모이속림 씨는 이달 초 일상생활 중 뜻하지 않은 사고로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농작업 중 발생한 사고가 아니어서 관련 의료비 지원을 받기 어려웠고, 보험금 청구에 앞서 퇴원 때 병원비를 먼저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갑작스럽게 큰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모이속림 씨를 위해 동료 근로자들도 조금씩 돈을 모으기 시작
KT가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AI' 사업을 위해 국산 AI 반도체부터 AI 모델·플랫폼, 클라우드·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KT는 주관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기업이 보유한 AI 인프라와 모델·플랫폼 역량을 대규모 대국민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AI 인프라 영역에는 리벨리온과 래블업, 베슬AI코리아가 참여한다. 리벨리온의 국산 신경망처리장치와 래블업의 AI 컴퓨팅 자원 운영 기술, 베슬AI코리아의 AI 개발·운영 플랫폼을 결
경일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712명을 선발한다. 출신 고등학교의 인문·자연계열과 관계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교차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 6회 지원 제한 범위에서 경일대 내 전형 간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다만 동일 전형에서는 1개 모집단위에만 지원할 수 있다.수능 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는 항공사진 판독 결과 위법이 의심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비에 나선다.남구는 21일 “항공사진 촬영 및 판독을 통해 확인된 위법 의심 건축물에 대한 후속 조치로 다음 달부터 현장 조사를 시행한다”면서 “위법 사항이 확인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고 밝혔다.정비 대상은 항공사진 판독 결과 무단 증축이나 형질 변경 등 위법 사항이 의심되는 건축물 2,752건이다.남구는 우선 항공사진 판독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다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출발을 알린 가운데, 현지 유튜버가 경기 직후 보인 ‘눈 찢기’ 제스처가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이강인은 지난 20일, 열린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말라가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날 공식 ‘MOM’으로 선정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스페인 현지 언론 역시 이강인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강인의 득점 직후 현지 유튜브 생중계에서 한 출연자가 보인
운송·물류비 부담 완화…자영업자도 반색국제유가 다시 상승…2~3주 뒤 반등 우려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4주 연속 하락하면서 대구·경북지역 기업과 자영업자의 운송·물류비 부담에도 다소 숨통이 트이고 있다.특히 대구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전국 평균보다 ℓ당 20원 이상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데다 국내 기름값 하락 폭도 크게 둔화하면서 이 같은 비용 절감 효과가 오래가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
경찰청을 퇴직한 뒤 법무법인 취업을 신청한 인원이 최근 5년간 179명에 달했고, 이 중 100명이 취업 가능·승인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승인율은 22.9%에 그쳐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감사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퇴직 경찰관의 법무법인·법률사무소 재취업 현황과 관련 규정 위반·징계 여부 등이 담긴 내용이 확인됐다. 퇴직 경찰관 전관예우란 수사·감사 부서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기초의원과 경기도의원들이 경기도의 대규모 감액 추경에 반발하며 “도의 재정위기를 시·군과 도민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18일 경공동성명을 내고 “추미애 지사가 지난 5일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했지만, 도가 내놓은 해법은 도가 감당해야 할 부담을 31개 시·군에 내려보내는 것”이라며 “도의 곳간을 채우기 위해 시·군의 곳간을 여는 방식으로는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특히 경기도가 제2회 추경을 앞두고 추진하는 7,733억 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현대차 노사는 18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올해 임금협상 16차 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21일 전면 파업을 진행하고, 앞뒤로 부분 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노조의 파업 일정은 19일과 20일 각각 4시간 부분 파업을 시작으로 21일 8시간 전면 파업, 24일과 25일 각각 4시간 부분 파업을 실시하는 방식이다.예정된 일정대로 파업이 진행되면 현대차 노조가 전면 파업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시상하는 지역 일자리 분야의 대표적 평가다.공시제 부문은 공시한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금융권이 술렁이고 있다.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에 이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까지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금융권 노동계는 지방 이전 저지를 전면에 내걸고 총파업을 예고하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가 이르면 25일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과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의 큰 틀을 발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금
경북지역 올해 첫 벼베기가 칠곡군 기산면 영리 들녘에서 시작됐다.예년보다 이른 수확으로 햅쌀 출하를 서두르는 가운데 고온다습한 날씨가 벼의 생육과 수확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분석된다.기산면 영리에서 쌀농사를 짓는 김종기 씨 농가는 지난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올해 첫 벼베
KT가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AI' 사업을 위해 국산 AI 반도체부터 AI 모델·플랫폼, 클라우드·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KT는 주관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기업이 보유한 AI 인프라와 모델·플랫폼 역량을 대규모 대국민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AI 인프라 영역에는 리벨리온과 래블업, 베슬AI코리아가 참여한다. 리벨리온의 국산 신경망처리장치와 래블업의 AI 컴퓨팅 자원 운영 기술, 베슬AI코리아의 AI 개발·운영 플랫폼을 결
공주시 유구읍은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달에도 ‘사랑나눔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나눔에는 지역의 다양한 기업과 음식점, 카페 등이 뜻을 모아 따뜻한 손길을 이어갔다. ㈜웅진식품의 초록매실을 비롯해 ㈜은진식품의 레토르트 삼계탕, 남양유업의 야쿠르트, 드림즈카페의 간식꾸러미가 마련되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또한 이향식당의 도라지무침과 백송식당의 멸치볶음 등 정성껏 준비된 밑반찬과 농업회사법인 샘여울의 연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내 최고 권위의 김치 경연인 ‘2026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8월24일부터 9월3일까지 모집한다.‘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김치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발전시키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특히 전국 김치 요리경연대회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대회로, 전통성과 전문성은 물론 참가자의 창의성과 산업적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경연은 지정종목인 ‘배추김치’와 자유종목인 ‘선택김치’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배추김치’ 종목은 주어지는 기
충청북도는 15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해당 분야 최고 수준의 숙련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으로서 기술보급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5명을 ‘2026년 충청북도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명장은 ▲박제홍 제19전투비행단 준위 ▲이윤 윤두리도예 대표 ▲장용화 제17전투비행단 준위 ▲채승연 국원예가 대표 ▲조수만 올드스쿨바버샵 대표 등으로, 이들은 기술 역량은 물론 기술전수, 사회적 가치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충북도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명장에게 연 200만 원씩 5년
영암에서 일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자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군민이 병원비 200만원을 지원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지난 4월 영암에 입국해 농촌 일손을 돕고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모이속림 씨는 이달 초 일상생활 중 뜻하지 않은 사고로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농작업 중 발생한 사고가 아니어서 관련 의료비 지원을 받기 어려웠고, 보험금 청구에 앞서 퇴원 때 병원비를 먼저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갑작스럽게 큰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모이속림 씨를 위해 동료 근로자들도 조금씩 돈을 모으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