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들이 22일 중앙당에 "당 지도 체제를 혁신비대위로 전환할 것"과 "당대표 선거 방식을 국민50:당원50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22대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임시대표단은 이날 오전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과 배준영 사무총장 권한대행에게 당혁신을 위한 요청문을 전달했다. 원외 조직위원장들은 이날 요청문에서 "국민의 회초리를 겸허히 받겠다.우리는 통렬한 성찰과 쇄신이 없다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요청한
총선 참패 이후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은 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비대위원장 선임 논의에 들어갔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내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최대한 서둘러서 새 비대위원장을 추천할 예정이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된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치르는 비대위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비대위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6~7월로 예상되는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불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안 의원은 "7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는 쪽으로 생각을 정리했다.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 당 대표보다 4선 중진으로서 당과 국회에서 해야 할 일이 굉장히 많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의힘 총선 참패 결과 속에서도 4선 고지에 오른 안 의원은 그동안 나경원·권영세·윤상현·권성동 의원 등과 함께 차기 당대표 후보론 거론돼 왔다.앞서 안 의원은 지난해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도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당선인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총선 패배 뒤 전열 정비에 들어갔지만 혼선은 여전하다. 당선자들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에게 비대위원장 추천을 일임하고, 조기 전당대회를 위한...
총선에 참패한 국민의힘이 한동안 재정비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이 과정은 당분간 윤재옥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주도할 ...
23시간전
국민의힘이 총선 패배 후 차기 지도체제 구성을 앞둔 상황에서, 비윤계 나경원 당선자가 당 대표를 맡고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는다는 이른바 '나·이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향후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에 불출마 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안철수...
신평 변호사가 7월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두고 "룰을 어떻게 바꾸건 한동훈이 나오면 압도적 표차로 당대표가 된다"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권 도전에 대해 "반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24일 불교방송 라디오 에 "보도에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 박준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르포]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건설현장 패트롤 현장점검
기자는 24일 박진호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홍창수 건설안전부 차장과 함께 비를 뚫고 강원지역본부 관내 대원건설 소양강댐지사 관리동 개선공사 패트롤 현장점검에 나섰다.패트롤 현장점검이란 공단이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3대 사고유형인 추락·끼임·부딪힘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 고위험 요인·기인물에 대한 핵심 점검사항 위주의 집중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조치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단 본부, 지사마다 점검차량이 있으며 강원지역본부는 6대를 보유 중이다.홍창수 건설안전부 차장은 “사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주택도시공사, 근로자 생명 최우선 안전경영 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김세용 사장이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재해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내년 1월 2,329가구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외국인 근로자 포함 약 9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건설현장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 근로자 안전장비 ▲ 근로자 관리실태 ▲ 외국인 근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콘크리트가 CO₂먹는 시대 열린다… 국내 레미콘 시장서 탄소배출 50만톤 감축 기대
1m³ 레미콘 생산에 1.0~1.8 kg CO₂저장 가능… 연구개발 ‘성과’김병석 원장 “국내 레미콘 시장서 연간 50만톤 이상 CO₂감축 기대” 콘크리트 이산화탄소를 잡는 기술이 개발, 국내 레미콘 시장에서 탄소배출 50만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콘크리트 안에 저장하는 이른바 ‘나노버블을 활용한 CO₂ 먹는 콘크리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콘크리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재료로 연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심온 작가, 제17회 대구국제아트페어에 아트플러스 갤러리 초대로 참가!
심온 작가는 제17회 대구국제아트페어 Diaf에 MBN speciol ART ARTPLUS Gallery 특별부스에 초대를 받아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17회 대구국제아트페어 DIaf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엑스코 4.5.6.관에서 열린다. 대구는 한국근대미술의 발상지이자 수많은 미술가를 낳은 도시다. 디아프는 2008년 '대구아트페어'라는 이름으로 첫 출발해 매년 11월에 열렸다. 지난 2022년에는 대구아트페어를 글로벌한 아트페어로 도약하기 위해 'Diaf'로 페어의 명칭을 바꿨고, 올해부터는 5월로 개최시기를 앞당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