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로 인한 당 위기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비대위를 거쳐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새 비대위원장 인선과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16일 당선인 총회를 거쳐 결론 낼 예정이다.윤재옥 원내대표
국민의힘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면 6월 말~7월 초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 개최 시점은 비대위원장 인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7일 당 원로인 상임고문단과 간담회에서 한 상임고문이 전대 개최 시점을 묻자 "6월 말에 전당
국민의힘에서 오는 7월 초 개최가 유력한 전당대회 룰 개정을 놓고 내부 신경전이 본격화됐다. 18일 여권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당헌에 ‘당원투표 100%’로 규정된 경선 방식을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적용함으로써 ‘민심’을 반영하는 쪽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의 경선 룰은 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개정됐다. 그전까지는 ‘당원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 방식이었다. 당시 친윤계 주류는 역선택 방지 등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룰 개정을 주도했다. 당심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참패한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목표로 삼는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의견을 모았다.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가 구성되는 건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가 된다.국민의힘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비대위 구성 방식 등 총선 패배에 따른 위기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후 기자들과 만나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4·10총선에서 경기 안양동안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임재훈 후보가 27일 “민주당 민병덕 후보는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 의혹’에 관한 진실을 밝히고, 사실이라면, 즉각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임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 다수의 민주당 의원이 연루돼 재판받거나 구속 됐다”며 “재판에서 민 후보를 포함된 21명의 명단이 언론에 보도됐다. 민 후보는 안양시민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야 하는데도 ‘관련 없다’란 말 외에 지금까지 공식적인 입장표명이 없다”
오는 6월 전당대회가 개최될 듯 국민의힘은 16일 열린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향후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에 불출마 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안철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선 이상 중진 당선자 회의를 주재하고 4.10 총선 패배 수습작업에 나섰다. 윤 원내대표는 "당선자 총회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방향을 결정할 것"이...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놓고 장고에 들어갔다. 비대위의 주요 과제는 조기 전당대회 준비로 한정되며 사실상 '관리형' 비대위로 가닥이 잡혔다. 총선 대패 앞에 '혁신형...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낙선자이자 당내 낙선자모임 '첫목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재영 전 의원이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로 가닥을 잡은 당 수습 방안에 대해 "당이 반성하고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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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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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종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최근 작업대출로 논란이 되었던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가 지난 12일에 모두 종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업무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대구에 소재한 수성새마을금고에 작업대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 4월 1일에 해당 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를 착수하였으며 특히,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금융감독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검사를 지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검사결과,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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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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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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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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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라인야후 사태, 한일 산업협력에 찬물 끼얹는 일본의 과도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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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함안군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은 총 7명으로, 대표위원인 김영동 함안군의원을 포함해 공직자 출신인 김몽룡‧김선자‧송달호‧차종갑씨와 재정 및 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김용철 전 삼칠농협 차장, 김영만 마산대학교 교수이다.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16일간 실시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는 세입‧세출예산과 채권·채무, 기금 등 지난해 군에서 집행한 예산 전반에 대해 재무 운영의 적정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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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식 병무청장, 제주지방병무청 등 현장 방문
이기식 병무청장은 25일 제주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과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병무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제주시 화북일동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광역푸드뱅크를 찾아 고승화 복무기관장과 환담하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며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또한, 해군 제7기동전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기식 청장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병역의무자들이 병역이행을 마치고 건강하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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