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이 임박해지며 거대 여야 정당 후보들을 지지하는 정치인이 늘어나고 있다.국민의힘 박기성 전 남구갑 예비후보는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시당의 전·현직 청년 위원장들과 함께 김상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과정에서 김 후보와 경쟁했다.박 전 예비후보는 “16년간 당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쳐왔기에 당의 공천 과정은 아쉬움이 남았다”며 “선당후사, 선민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에 승복하고 용기 내 헌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구 발전과 정치혁신을 위해 저의 경험과
국민의힘 상임고문들이 17일 4·10 총선 패배와 관련해 대통령의 불통, 당의 무능 등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다.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당 상임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이번 참패의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 우리 당의 무능에 대한 국민적 심
국민의힘이 4·10 총선 패배 원인 분석에 나섰다. 총선 백서를 만드는 것은 물론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도 ‘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이란 제목으로 총선 패배 평가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총선 백서 만들기를 위한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TF는 총선 백서에 5~7가지 혁신 과제와 함께 2년 후 지방선거 때까지 당이 나아가야 할 로드맵을 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실상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해야 할 일을 TF가 하는 셈이다. 복기를 통해 총선 전반을 평가하고, 앞으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5일 4·10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개최한 토론회에서 직접 선거를 뛴 후보들이 당의 선거 전략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경기 고양병에서 낙선한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좌우하는 건 콘텐츠가 아니라 스타일과 태도라는 걸 많이 느꼈다.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인데, 대통령의 큰 정책이 문제라는 것보다 ‘나는 대통령 스타일과 태도가 싫다’, ‘대통령 부부 모습이 싫다’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며 “왜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은 "이번 총선의 실패 이번 참패의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 그리고 당의 무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준상 상임고문은 "5.4%의 차이로 70석 이상의 차이가 났다는 것은 소선거구제의 맹점이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품고 있는 그런 잘못된 점이 있다. 여기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앞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17일 총선패배에 대해 당이 봉착한 문제에 대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두 고문은 이같이 말했다.정 회장은 이 자리에
역사적으로 동북아시아에는 몇 차례 급격한 국제정세 변화가 있었다. 삼국시대 동북아 패권국 수·당의 등장, 고려말 원과 명의 교체기, 조선 중기 명청 교체기가 대표적이라고 할 ...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연일 저격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싸움의 정석은 육참골단"이라고 했다. 당의 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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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정동영 후보는 1일 수도권 박빙지역인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나섰다. 민주당 선대위 상임고문이기도 한 정 후보는 당의 ‘몰빵’을 ...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문재인 믿고 그 사냥개가 되어 우리를 그렇게 짓밟던 애"라고 칭하며 한 위원장 체제로 치러진 당의 총선 과정을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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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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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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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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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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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천미술한마당축제 우현문상 수상 작가전이 5월 2일부터 8일까지 우현문갤러리에서 열린다. 2023년에는 강경아 작가가 우현문상을 수상했다.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리’를 주제로 했다. '자리‘가 사람의 역사를 기록하는 무형이라면 그것을 일상 속 익숙하고 평범하게 구현한 사물이 "의자chair'다. 작가의 시선에 의해 긴장과 휴식, 사유와 상상, 과거의 기억과 현실의 자각 등 특별한 가치를 띠게 된다.’우현문상‘은 동인천 용동큰우물 옆에 위치한 우현문 갤러리와 인천미술협회와 협업하여, 매년 시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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