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방선거기획단'을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백두현 전 고성군수가 단장을 맡은 기획단은 전날 도당 사무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선거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경남의 미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2026년 지방 선거에 달려 있다”며 선거 승리를 결의했다.기획단은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자들이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유권자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과 정책 개발을 한다.허성무 도당 위원장은 “기획단을 중심으로
산청군농협은 최근 조합 상임감사 선거에 금품이 오갔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런 상황에서 이번에는 조합장이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지난 대형산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14일 정부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2026년 6월 진주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SNS를 통해 "96년 공직에 입문...
경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가 진주를 ‘배움이 도시의 품격이 되는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영곤 출마예정자는 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는 오랫동안 교육의 도시로 불러왔던 이름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경상국립대
교육은 삶을 가르치는 일이자,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그러나 대한민국의 교사는 시민임에도 여전히 정치기본권의 영역 밖에 서 있습니다.정당에 가입할 수도,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응원할 수도, 선거에 출마할 수도 없습니다.심지어 누리소통망에서 ‘좋아요’ 하나 잘못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한화오션의 조직적인 부당노동행위 엄벌을 촉구했다.최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화오션 사측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 노조 대의원 선거에 사측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미래정책부회장이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28대 대한수의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5일 직선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우 부회장은 건국대 수의과대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97년 대한수의사회에 입사한 이후 30년 가까이 줄곧 대한수의사회에서 근무하며 수의사처방제
한화오션 사용자 쪽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 노조 대의원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의혹이 드러났다. 신장식 의원과 정혜경 의원 등이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한화오션 노무 관계자 업무수첩에는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한화오션 사측이 노조 내 ‘WR’ 이라는 사측에 우호적인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공식화했다. 협회 사상 첫 '연임 도전'이라, 앞서 출마 선언을 한 2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그가 실제로 2번째 임기를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서 회장은 17일 여의도에서 기자들을 만나 "입장 발표가 늦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검찰의 공정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시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유정복 시장도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만큼 검찰은 대통령이나 여당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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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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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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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비확보 총력전...일산대교 통행료 무료될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2026년도 경기도 핵심 국비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 의원도 함께 했다. 김 지사는 면담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15개 주요 도정에 대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이중 일산대교 통행료 국비지원 요청액은 전면무료를 위한 예산의 절반인 200억 원이다. 경기도는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