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6일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응시자들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꿈드림은 시험장소인 ▲초은중학교 ▲구월중학교 ▲삼산중학교 시험장으로 찾아가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이번 검정고시에 총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응시했으며, 이들은 꿈드림에서 1:1 학습 멘토링과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했다.시험이 끝나고 작년보다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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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29일 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지역RCY 회원들이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RCY회원과 지도교수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소세지빵 등은 경남범숙의집에 전달됐다.박동환 지도교수는 “중간고사가 끝나고 RCY 회원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자 제빵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RCY회원들과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지역RCY는 20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에서는 오는 18일 오후2시 제주벤처마루 앞마당에서 '2024년 420장애인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420장애인문화제는 장애인의 날 본래 취지에 맞도록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장애인이여, 차별에 저항하라!'를 주제로 한 이날 문화제에서는 가수 김원필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하음앙상블과 별빛밴드의 공연에 이어 장애인당사자들의 자유발언을 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5명의 장애인당사자의 자유발언이 모두 끝나고 나서는 올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그 꿈을 믿어요/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언젠가 그 벽을 넘고서/저 하늘을 높이 날을수 있어요널리 부르는 대중가요 가운데 가운데 한 구절이다.포항에는 효곡동 영일대와 흥해 천마지 등 곳곳에 금실 좋은 거위 부부가 한 쌍씩 있다.선거가 끝나고 지역 현안들이 떠오르면서 세상은 어수선하지만, 거위의 유영은 평화롭다. 지역의 미래나 거위의 꿈이 모두 벽을 넘어 신나게 하늘로 날아올랐으면 좋겠다.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오산시의회는 22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7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등 동의안 3건 ‘오산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변경’의견제시의 건을 포함한 총 2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성길용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 관리에 애써준 직원들 노고에 대한 치하와 더불어 “선거가 끝나고 이제는 한마음 한뜻으
D+3. 총선이 끝나고,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오고 있다.4·10 총선에서 인천은 ‘선거 바로미터’를 넘어 ‘정치 1번지’란 인식을 전국에 강하게 심어줬다.인천 14개 선거구에서는 120일의 감동 드라마가 순간순간 펼쳐졌다.그중 가장 극적인 곳, 계양구 을은 ‘명룡대전’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험지’임에도 희생을 주저하지 않은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목받고 있다.원 전 장관은 낙선이 확정된 후에도 ‘지역’을 끝까지 책임 짓겠다는 신념을 유권자에 각인시켰다.원 전 장관은 지난 12일 선거기간 함께한 전 국가대표 축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나고 제주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토론회가 열릴 전망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도청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수차례 논의가 진행돼왔고, 총선 이후 제주에서 개최하는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회 의제 논의가 예정돼 있는데, 경제산업 부문에 대한 의제가 채택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협의를 더 해봐야 하는 사안”이라며 “개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 윤석열 대통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 내고/추억과 욕정을 뒤섞고/생기 없는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지요. /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덮고/마른 뿌리로 약간의 목숨을 남겨 주었습니다.” 영국 시인 T.S. 엘리엇의 장편시 ‘황무지’에 나오는 구절이다.▶제1차 세계대전으로 죽음과 폐허의 대지가 된 서유럽. 전쟁이 끝나고, 그 대지에 꽃을 피우고, 생명을 소생시키는 4월이 왔음에도 재생이 불가능한 절망 상태에 있는 서유럽을 시인 엘리엇은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이 시로 인해
총선이 끝나고 ‘청약홈’ 개편이 마무리되면서 5월 울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2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5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43개 단지 총 3만9593가구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9% 늘어난 물량이다. 우선 수도권에서 2만340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에서 가장 많은 물량인 1만8981가구, 서울 2459가구, 인천 1964가구가 공급된다. 울산은 수도권에 이어 가장 많은 물량인 304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울산에 이어 충남 1854가구, 대전 1779가구, 부산 1581가
4·10 총선이 끝나고 도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갔다. 많은 도민들이 이번 선거를 외면했다.중앙선관위가 집계한 4·10 총선 제주지역 최종 투표율은 62.2%에 그쳤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도민 유권자 100명 중 27명 이상이 투표장에 나오지 않은 것이다.그렇게 선거는 모두 끝났지만 도민들은 오히려 선거 이후, 앞날에 대한 걱정이 크다.4·10 총선 선거운동 기간 내내 도민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역대급 최악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막말·선동·헐뜯기 등 정치 혐오를 부추기면서 막장 드라마 같은 나날이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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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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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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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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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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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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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역 기후에 적합한 트리티케일 품종 개발을 위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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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일 오후 한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재생에너지·청정수소 기반 탄소중립 달성 시나리오를 발표했다.제주도가 전문가 그룹과 함께 에너지 수급 모델을 연구·개발한 결과 2035년 제주지역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7기가와트 이상, 그린수소 연 6만톤 이상 생산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를 토대로 단계별로 무탄소 사회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만들었다.도는 2035년 제주지역 탄소배출량은 총 600만 톤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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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게임산업 제2의 도약 기반 마련
정부가 콘솔 게임 집중 육성을 비롯해 규제 혁신과 e스포츠 저변 확대 등을 통해 게임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간다.정부는 1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논의하고 발표했다. 이번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은 지난해부터 12회의 자문회의를 통해 기초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0회 이상 업계·학계와의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됐다. 정부는 ‘2028년, 게임산업 제2의 도약 원년’을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2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연평균 5%의 성장률을 통해 매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