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6시 45분께 경주 읍천 동방 22㎞ 해상에서 동해구기선저인망인 29t 어선 A호가 음주운항을 하다 해경에 적발됐다.승선원 8명 중 선장 B씨가 포항해경 불시 검문검색에서 단속돼 혈중알코올농도 0.139%가 나온 것.해상교통안전법 상 0.3%를 크게 웃돈 수치이며
인천 대이작도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 간 충돌 사고로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6분쯤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 당시 이 어선에는 6명의 선원이 있었고, 모터보트에는 4명이
울진군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인‘야 울진’행사로 진행되는 야간 요트 체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 야간요트 체험은 바다 위 일몰부터, 쏟아지는 별까지~ 감성 가득한 울진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야 울진’행사 기간 동안에 진행되는 야간 요트체험은 오후 6시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탑승은 오후 8시이다. 한편 울진군은 7. 29. ~ 8.3. 까지 야간관광 프로그램인‘야 울진’을 통해 주요관광지 야간운영 및 먹거리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인근 멸종위기 종인 붉은바다거북 구조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등껍질이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이 다친 상태로 발견돼 해양경찰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20분께 표선해수욕장 상황실에서 약 200m 떨어진 해상에서 붉은바다거북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해수욕장 안전요원과 함께 거북이를 해안가로 옮긴 뒤, 아쿠아플라넷 구조팀이 도착하기 전까지 산소 공급과 수온 유지 등 응급 조치를 시행했다.구조된 거북이는 멸
서귀포 해상서 236t급 바지선 침몰…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서귀포 앞바다에서 침수 중이던 바지선이 결국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3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께 서귀포시 토평동 거믄여 해안 남쪽 해상에서 “바다에 배가 90도로 세워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바지선이 침수 중인 것을 확인하고 인근 해상 통제와 함께 선내 수색에 나섰다.해당 바지선은 낚시터로 이용되던 선박으로, 오전 9시38분께 침몰됐다. 사고 당시 탑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울릉도와 제주도 해녀들이 독도 앞바다에서 물질을 하며 독도 수호에 기여했던 제주해녀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해양문화교류 행사를 갖는다.경북도와 제주도는 '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6∼8일 3일간 포항시, 울릉도, 독도 일대에서 해양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경북도와 제주도는 오는 6∼8일 경북 포항시, 울릉도, 독도 일대에서 '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를 슬로건으로 한 해양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해녀의 역사적 독도 물질 활동을 재조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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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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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울산서 독립유공자 유족·시민 함께 만세 삼창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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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세이프타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 추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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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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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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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AI・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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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 국립수목원에서 개화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자생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가 전시원 내에 아름답게 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해오라비난초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로 주로 습지나 습윤한 초지에서 자라며, 꽃이 마치 하늘을 나는 백로를 닮은 형태를 하고 있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다.과거 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북도에 자생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는 경기도와 전라도 2개 지역에만 관찰되며, 희소성으로 인해 사람들의 빈번한 자생지 방문, 개발,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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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제2회 AI·SW기업 ESG경영 대상’ 접수 시작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제2회 AI·SW기업 ESG경영 대상’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대상은 ESG 경영 성과가 우수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기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KOSA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AI·SW 산업에 특화된 ESG 경영 진단 서비스를 개시하고, 제1회 SW기업 ESG 경영 대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상명에 AI를 추가하고, EU AI ACT 등 글로벌 AI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진단항목을 추가해 진단 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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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도내 혹서기 취약계층 긴급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도내 혹서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혹서기 물품 지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운영하는 자활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이번 긴급지원은 국민권익위원회와 JDC 등 29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취약계층 권익보호 협의회’의 첫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협의회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활권 보호를 위해 제주, 서울, 대전, 광주, 울산, 경주,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 쪽방촌, 혹서기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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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해수욕장 일평균기온, 주변 지역보다 0.2도 높았다
일사량이 많은 해수욕장의 일평균기온이 인근 지역보다 평균 0.2∼0.3도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기상청이 19일 공개한 ‘폭염 특별관측’ 중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호테우해수욕장 일평균기온은 3.1㎞ 떨어진 곳보다 0.2도 높았다. 단, 일최고체감온도는 0.2도 낮게 나왔다.폭염 특별관측은 국민들이 생활하거나 여행하는 공간의 폭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동형 기상관측장비를 이용해 한시적으로 수행하는 기상관측이다. 지난 6월부터 논, 밭, 비닐하우스 등과 계곡, 휴양림, 해변 등 총 전국 14개 지점에서 특별관측이